-
김우호 저|「바이러스」의 세계
이 책의 내용은 ①「바이러스」 연구의 발자취 ②「바이러스」 입자의 형태와 구성 ③「바이러스」의 증식 ④「바이러스」와 생명의 비밀 ⑤「바이러스」의 생태와 변이 ⑥「바이러스」의 감염과
-
국·공립대 재임용제외 교수 212명|문교부통보 사립대합치면 3백명 넘어|교수·부교수 임기 6년|국·공립대 조교수 3년·전강은 2년으로
전국98개 국·공·사립대학 현직교원의 재임용발령이 법정시한인 28일자로 단행됐다. 31개국·공립대학(종합대6·단과대9·교대16개교)은 이날짜로 문교부가 재임대상교원을 일괄적으로 임
-
국내선수들도 출전 앞두고 약물복용|주옥기교수 육상등 백12명 조사결과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이 경기출전을 앞두고「컨디션」 조절을 위해「에페드린」등 약물을 복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음이 드러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강원대체육연구소의 주옥기 조교
-
헌법개정의 한계 등 제시… 유진오 박사 고희 기념 논집 출간
『위헌심사의 한계』·『헌법개정의 한계』·『재산권보장에 관한 고찰』등 헌법의 개념 정립과 법률의 내용 충실을 기하는데 큰 도움을 줄 논문을 중심으로 『헌법과 현대법학의 제문제』가 출
-
한중친선 음악회|대북 실천당에서
중화민국 음악협회의 초청을 받은 일단의 한국음악대학 교수들이 오는29일부터 대북시 실천당에서 한중친선 음악회를 갖는다. 참가교수는 김정식(양명여사대·성악)·김옥순(중앙대·성악)·이
-
과학계 가을인사|학술대회·학회일정
결실과 수종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는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결정하는 학술발표회 준비에 부산하다. 해마다 숱한 연구결과나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제학계에 내놓을만한 것이 과연 몇
-
임 학회 연구발표회
한국 임학회(회장 심종섭)는 7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를 21일, 22일 이틀동안 서울 홍릉 임업시험장 대강당에서 갖는다. 연구발표에는 나용준(서울대·『대추나무 빗자루 병
-
석방 예상자
이번 조치로 석방이 확실한 자는 대부분의 학생과 지학순 주교, 연세대의 김찬국·김동길 교수, 강신옥 변호사, 유근일(중앙일보 논설위원), 방인철씨(중앙일보기자), 김지하씨(시인),
-
서강·홍익대 등 6개교 또 휴강
서강대와 홍익대·국민대·강원대·수산대(부산)·공주사대가 17일 임시 교수회의를 열고 학생「데모」로 정상수업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휴강키로 결정, 이날 하오부터 휴강에 들어갔다.
-
비상 군재, 심리 종결
1·8 긴급조치로 설치된 비상 군 재는 11일 윤보선 씨 등 13명에 대한 고등 군 재에서의 항소심 선고를 마침으로써 만9개월 3일인 2백76일만에 군재 사무를 모두 끝냈다. 군재
-
120명 항소심서 양형 경감
1·8대통령 긴급조치 제2호로 설치된 비상 군재가 30일 현재 긴급조치 위반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기소로 재판한 사람은 모두 1백99명이며, 이 가운데 항소심에서 60%인 1백20
-
서울·지방교수 교류
문교부는 1일 대학간의 학술교류와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74년도 서울·지방 교류교수 27명을 선정했다. ◇서울서 지방으로 ▲충북대 고현기 (서울대·약화학) ▲충남대 박준규 (서울대
-
"암소20%가 성병으로 불임상태"
외국 소의 분만율보다 30%가 적은 편인 우리나라암소에 최근 성명 과립성질 염(과립성 복염)이 크게 번져 분만율을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작년9월
-
박동묘 교련회장 유임
제31회 대의원대회를 끝낸 대한교육연합회는 9일 임기가 끝난 박동묘 현 회장을 유임시키고 부의장에 김병보 서울 혜화 초등교장, 양회종 광주고교교장, 이상예 강원대교수를 새로 뽑았다
-
전국대학 지역 따라 특성화-문교부 산업·문화여건 따른 3차년 계획 발표
문교부는 10일 3대 고등교육개혁사업의 하나로 전국 각 대학의 입지조건과 개성에 따라 해당지역의 산업·문학적 여건에 부합되도록 운영하기 위한 「지역대학 특성화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서울,지방교수 교류
문교부는 24일 지방대학의 육성 발전을 위해 서울과 지방간의 대학교수 교류근무제 실시에따라 희망자 2백17명중 첫번째 교류 근무 교수 30명을 선정, 발표했다. (괄호안은 원소속학
-
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
신라 향가의 작자는 설화의 가공 인물|강원대 최철 교수의 새 해석
신라 「향가」의 작자에 관해 부정적인 새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삼국유사」에 수록된 14수의 향가의 작자를 역사상의 보존 인물로 보던 종래의 학설을 전적으로 부정하고, 오히려 그
-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오늘 각 대학 일제개학
휴교 중이던 전국84개 대학은 1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날 대학마다 교수와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등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일부대학은 이날 개학과 함께 곧장 학
-
「남북 대화 방법론」 토의
영남대 통일 문제 연구소는 9일∼11일 대구에 있는 동교에서 「남북 대화 발전을 위한 제 방안」을 주제로 한 72년의 한국 통일 회의를 가졌다. 신도성 박사 (동교 통일 문제 연구
-
고교 국사 교과를 통해본 무정견한 일본 외래어 사용|김구민
우리는 문화 생활을 너무 가벼이 보고 주체 없이 처리하다가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우리의 언어 생활상 시정해야 할 점이 많지만 민족 주체 의식과 가장 관계 깊은 외래어 사용, 그
-
대학「질적향상」의 실험
문교부가 추진해 오던 고등교육개혁 방안이 27일 확정발표 됐다. 고등교육개혁은 장기적·단기적 개혁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나 이날 확정된 것은 단기적 개혁방안으로 골자는 ⓛ계열별
-
새 학기 대학에 이색학과 등장
새 학기의「캠퍼스」에 8개 분야의 새 학과가 등장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전국 대학의 유일 학과는 산업심리학과(성대 경상대), 안전관리학과(성대 경제개발대학원), 승가학과(동국대
-
8백 명 투석전|강원대 3명 연행
【춘천】21일 낮 12시15분 강원대 전교생 8백여 명은 교정에 모여 교련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뒤 「스크럼」을 짜고 교문 밖으로 진출, 효자동 2구 8호 광장에서 춘천 경찰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