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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와 좋은 남편|강우현(그림동화작가)
얼마전의 일이다. 내가 좋은 아버지 모임에 관계하는 것을 알고 아내가 내게 물었다. 『좋은 아버지도 좋지만 좋은 남편이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을 한번 만들어보지 그래요?』 나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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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자이너」에 뽑혀
강우현 아시아 문화교류 연구소장은 재생종이 활용기획 등으로 디자이너의 사회참여 방법을 실현한 공로로 월간 디자인사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돼 10일 오전11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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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랑랑』『장장』강우현 지음
국제적인 그림동화작가가 펴낸 창작그림책.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가가 이번 창작집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캐릭터 창출을 시도, 중국의 희귀 동물인 팬더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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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재활용」운동 번진다
「헌 신문지 1t을 수집, 재활용할 경우 30년 생소나무17그루를 기른 효과가 있다」「한국은 연간 1백46만7천여t (2천여 억 원 어치)의 폐지를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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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자 다지마 신지 등 초청기념회
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소장 강우현)는 지구환경 파괴를 고발한 『가우디의 바다』한국어판 출판을 기념해 저자 다지마 신지와 화가 다지마 가즈고를 초청, 출판기념회와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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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종이 사용않고 수입펄프로 만들어|표지도 영어에 일그림 모방많아 동심해쳐|국교생 공책 너무 사치스럽다
한국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공책이 지나치게 고급이고 사치스럽다. 따라서 대부분 구미국가가 그렇듯이 재생종이를 사용한 검소한 공책을 보급하자는 운동이 펼쳐질 계획이라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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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화제
1년에 단 한권의 책도 발행하지 못하는 무실적 출판사들이 매년 증가추세다. 우리 출판시장의 과점현상을 보여주는 이같은 사실은 『91한국출판연감』(대한출판문화협회간)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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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예 대가작품 총출동 142명 출품 「중국 명인전」 서울·대구서 개최
중국을 움직이고 있는 저명한 문화예술인 1백42명의 서예·회화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중국 명인전」이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8월9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 22∼3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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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그린 어린이그림책 펴내|생활그림책 연구회장 정연희 씨
평범한 어머니들이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아 손수 만든 그림책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에까지 속속 보급될 전망이다. 문학의 바탕이 사뭇 다른 외국의 그림책이 어린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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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카드작품 전
올 연말연시 카드에 담길 작품을 전시하는「91카드작품 초대전」이 12∼17일 롯데백화점미술관에서「바른손 카드」주최로 열린다. 한국화·서양화·그래픽 등 3개 분야 작가 18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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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러스트 "세계수준"발돋움
일러스트레이터 강우현씨(36)가 최근 일본의 유명 출판상인 강담사의 출판문화상 그림책 부문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사막의 공룡』.서로 돕고 살지 않으면 공룡처럼 멸종하고 만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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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KBS 제2TV 『형사』(23일 밤7시10분)=「그늘과 양지」. 경찰의 날을 맞은 기념작. 월부 책장수로 어렵게 살아가는 전직경찰관 강후현은 어느날 후배인 김반장을 만나 현상미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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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갈소식 감감…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봄 가뭄이 3개월간 이어져 농수산부를 비롯한 전국 각 시·도에서는 가뭄극복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중앙관상대는 8일 밤 늦게부터 충청이북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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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산하…가뭄 3개월째 해갈 당분간 어려울 듯|전력·농사·화재·식수 등 각종 피해 극심
기록적인 한파는 물러갔으나 전국적으로 연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혹독한 겨울 가뭄으로 보리를 비롯한 농작물의 고사·황화현상이 극심하고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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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면 쌀쌀
17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관상대는 제주도 남동 해상에 뻗친 1천5밀리바 가량의 저기압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우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