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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 챔피언 지킬 터"
12일 개선한 프로·복싱 세계 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유제두는 공항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렵게 얻은 챔피언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몇회부터 이길 수 있다고 믿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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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한 「철권의 정상」
프로·복싱 세계WBA 주니어·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일본의 와지마·고오이찌(윤도공일)를 KO로 물리치고 세계정상을 정복한 유제두 선수(28)가 12일 하오3시40분 KAL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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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상경서「세계정상」까지
한국이 「프로·복싱」사상 세 번째로 세계강좌에 오른 유제두는 지난67년전남고전군두원면신송리에서 무작정 상경,「글러브」를 낀지 7년만에 세계정상까지 오른 입지부적「복서」다. 그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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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두·와지마 전 6월7일로 확정
「프로·복싱」세계「주니어·미들」급1위 유제두 선수의「매니저」인 강석운씨는 3일 내한한「챔피언」「와지마」의「매니저」「미사꼬」씨와 세계「타이틀·매치」를 6윌7일 일본구주「고꾸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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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두, 세계 도전 확정
「프로·복싱」WBA세계「주니어·미들」급「챔피언」일본의「와지마·고오이찌」와 동급1위 유제두 선수와의 세계「타이틀·매치」를 계약한 유제두 선수의「매니저」강석운씨가 1일 하오8시 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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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소득세 납세 순위 밝혀져
지난 1년 동안 개인소득 중에서 세금을 많이 부담한 순위가 밝혀졌다. 국세청은 22일 지난 5월말로 자진신고 납부를 마감한 74년도 개인별 종합소득세 자납 결과를 최종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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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도 종합소득세 자진 납부 실적 부진
5월 말일로 자진 신고 납부기한이 끝난 74년도 종합소득세 자진 신고 납부실적은 납부액 1백25억원으로 올해 징수 목표액의 63.4%의 저조한 실적이다. 4일 국세청에 의하면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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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간호원 채용|주사 놓다 환자 상해|의사 등 셋 구속
【부산】서부경찰서는 22일 무자격 간호원과 조수를 채용, 의료행위를 해온 강석과 이비인후과원장 강씨(40)와 조수 이규화씨(31), 간호원 기숙자양(21)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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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공「스카우트」싸고
【부산】기능공「스카웃」을 둘러싸고 쇠몽둥이를 휘두르는 등 집단 편싸움이 일어나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은 불상사가 일어났다. 19일 하오6시40분쯤 부산 호구 감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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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동명목재 강석진씨
올해 종합소득세고액납세자 「랭킹」이 밝혀졌다. 5일 국세청발표에 의하면 올해 종합소득세 「랭킹」은 71년도에 수출부진으로 고액납세자 「랭킹」에서 처졌던 동명목재의 강석진씨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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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쳐 달아나다"도둑"소리에 칼질
24일 상오4시4O분쯤 동대문구답십리4동488의134 강석구씨(35) 집에23세 가량의 청년이 들어와 이 집 건너 방에 세든 엄정희양(18·성동여상 3년)을 위협, 「트탠지스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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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대학에서 탄생한 새 박사 2백 69명
금년에 전국 18개 대학에서 2백 69명의 박사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3천 9백 66명이며,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금년도의 명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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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절 봉축법요식
대한불교조계종은 12일상오11시 서울시내 조계사대웅전에서 불기2517년 성도절봉축 법요식 및 기념청연회를 갖는다. 이날 강석주스님(총무원장)이 법어를, 서경보스님(동국대 불교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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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공고 강군 등 3명 문교부장관 표창 받아
3일은 제20회 학생의 날. 이 날을 맞아 서울시내에서는 김수라 양(13·미동 초등학교 6년)과 주무정군(16·서울농대 병설 중 3년) 그리고 강길구 군(17·유한공고 건축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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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사계 여록(179)|한갑수
이박사가 만송의 장남 강석군을 양자로 맞은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라 여기서는 입적 과정에 관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이박사 내의의 강석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극진했던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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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유공자 1백 72명을 표창
서울시는 28일 상오 이번 장마 피해복구에 공이 많은 성동구 성수동 2가 246 이안상씨 등 23명과 육군본부 공병감실 엄준흠 대령 등 36명, 서대문구 평창동 예비군 강성중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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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73)|한갑수
58년께로 기억되는데 안암동에서 일가족 5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 후 가끔 빚어지는 이 비슷한 사건의 효시였다고 생각된다. 사건의 내용은 별안간 닥쳐온 가난에 쪼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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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유격전(13)-옹진 학도병(1)
1·4후퇴를 전후해서 2만 여명의 북한 반공 청년들은 서해안 일대 도서로 집결, 「게릴라」전을 전개했는데 이를 제일 먼저 탐지한 것은 우리 해군과 미군 정보대였다. 이 같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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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경무대 사계|우제하(제자 윤석오)
「하와이」에서 병원생활을 하면서 이 박사는 자나깨나 고국에 돌아올 생각만 했다. 『내 땅에 돌아가 뼈를 묻어야해.』 이것이 이 박사가 눈만 뜨면 하는 얘기였다고 한다. 「하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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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경무대 사계(100)|우제하
이대통령의 하야가 공식 발표된 뒤 경무대는 초상집 같은 슬픔과 허탈에 휩싸였다. 「마담」의 명령으로 경무대비서와 본관근무 경관들은 모두 이사준비에 동원됐다. 허탈해진 이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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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경무대 사계(96)|김상래
59년 하반기에서 60년 「4·19」학생의거가 일어나기까지 경무대주변의 분위기는 마치 난마와 같이 어지러웠다. 한 두 사람의 손에 의해 움직였던 비서실은 말만이 비서실이었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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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기각 원심판결 확정
대법원 형사부는 23일 하오 일본을 거점으로한 학원침투간첩단사건 상고심판결공판에서 상고를 기각,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사건의 주범으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서승 피그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