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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수수'로 체포된 李측근 김용 "검찰, 없는 죄 만들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연합뉴스 ‘불법자금 수수’ 의혹으로 19일 검찰에 체포 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55)이 “없는 죄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항변했다. 김 부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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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김용 체포…성일종 "이젠 '김용 누구냐' 할 건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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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 최측근' 김용 체포…유동규 등에 수억 받은 혐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19일 오전 체포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장동·위례 민간사업자로부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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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지연보다 '이게' 더 셌다...'뉴파워맨' 특수부 검사 공통점 [특수부 사람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이 떠올리는 검사의 상(像)은 ‘특수부 검사’입니다. 국회의원, 재벌 총수, 고위 공직자부터 대통령까지 비리에 연루된 거악(巨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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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가 슬리퍼 끌고 부장 방 간다…“성과” 그게 특수부 유료 전용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대통령, 한동훈(27기) 법무부 장관은 물론이고 일반에서 떠올리는 검사는 정확히 말하면 ‘특수부’ 검사지요. 국회의원, 재벌 총수, 고위 공직자부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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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50억 무죄땐 이재명도 웃는다? 주목받는 대장동 1심 [대장동 수사 1년]
대장동 11단지 산책로에 남아있는 폭우 피해 토사와 울타리. 최선욱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의 판교대장신도시 아파트. 이른바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업체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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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불응' 유동규 체포…위례 신도시 특혜 의혹 조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진 경기도.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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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례 신도시 특혜 의혹' 남욱 구치소서 체포해 조사
남욱 변호사. 뉴스1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소환 조사에 불응한 남욱 변호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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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몰랐다" 거짓말로 봤다…檢, 야당 대표 이재명 기소
검찰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3·9 대통령선거 기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겼다. 제1 야당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선거 직후 기소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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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유동규도 관여…檢 '위례신도시' 호반건설 20곳등 압색
지난 5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2013년부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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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실무 담당' 정민용 변호사 소환…'윗선' 연결 추적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투자팀장을 지낸 정민용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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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 다시 속도…검찰, 前 대장동 개발위원장 조사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대장동 원주민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를 했다. 그간 사실상 멈춰서 있던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관련 검찰이 다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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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의 귀환…서해 공무원 수사팀엔 특수·공안 동시 포진
2020년 이후 지방을 떠돌며 뿔뿔히 흩어졌던 ‘조국·삼성 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재집결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잇달아 단행된 검찰 고위·중간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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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반부패 1·2·3부장에 윤 사단, 검찰 최대 물갈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닦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 검사급 및 평검사 등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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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반부패1·2·3도 '尹라인'…장관부터 부장까지 싹갈았다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측근이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대거 요직에 발탁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청와대 블랙리스트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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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檢 712명 역대급 물갈이…'尹사단' 특수통 전면 배치
연합뉴스 법무부가 28일 검찰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 인사를 오는 4일자로 단행했다.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평검사 29명 등 712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보임 및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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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9일 美 FBI 방문…檢 차장·부장검사 28일 인사 유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첫 해외출장으로 미국 FBI(연방수사국) 등을 방문한다. 출국 전날엔 검찰 일선 차장·부장검사를 포함한 중간간부급 인사가 유력하다. 지난주 22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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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큰 폭 인사"…尹사단 이 사람들, 반부패 1·2·3부장 물망
법무부가 21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당연히 큰 폭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윤석열 정부 첫 정기 인사에서도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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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조국家 자산관리인 "檢, 영장친다 위협"→"변호사 얘기" [法ON]
지난 2019년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 수사 당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택과 연구실 PC 하드디스크를 숨긴 혐의(증거은닉)로 유죄가 확정됐던 김경록씨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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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9시간, 정경심 유죄 이끈 그 검사...조국 재판 시작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재판이 오는 3일부터 5개월 만에 재개된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 확정판결을 이끌었던 강백신(49‧사법연수원 3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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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재판 앞두고…'尹사단' 강백신 부장검사, 중앙지검 파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재판이 내달 재개되는 가운데 검찰이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들을 중앙지검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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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검수완박 위헌 대응’ TF 꾸려…국제검사협회 검토 요청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김현동 기자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대응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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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언택트’ 증인 신문…강간혐의 30대 징역2년 선고
서울동부지검. 뉴시스 외국에 거주하는 피해자를 원격으로 증인 신문해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의 실형 선고를 끌어낸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13일 서울동부지검 공판부(강백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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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감찰 대상 된 조국 수사팀…한동훈 “치졸한 보복”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비리를 수사했던 검사들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수사가 조 전 장관 일가에만 집중됐다는 ‘편향수사’ 의혹에 대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