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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신드롬’ 한국 컬링, 8개월 만에 난파선 신세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 4강전에서 일본을 연장 끝에 꺾고 기뻐하는 여자컬링대표팀. [연합뉴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스킵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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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향해 달린다…형은 빨리, 동생은 멀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 대들보로 꼽히는 동생 정재원(왼쪽)과 형 정재웅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서 동반 메달을 꿈꾸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재웅(19·한국체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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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올림픽 개최국 중국, 예상 밖 부진 왜
지난 20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 뒤로 중국 선수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중국 대표팀은 한국 최민정에게 임페딩 반칙(밀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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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금메달 우다징 "페널티 정말 많았다"
"평창올림픽에서 페널티가 정말 많았다. 그래서 더 노력했다."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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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00배 즐기기] 현장서 다양한 봉사…빛나는 순간 함께하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지난 9일 개막,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 선수 외에도 관련 각계 인사, 자원봉사자, 공식 후원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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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직관’ 없이도 즐거운 올림픽 여행법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열기가 고조되면서, 뒤늦게 올림픽 경기 관람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었다. 12일 현재 평창 올림픽 티켓 판매율이 84%를 돌파했고 인기 종목 티켓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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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민지 옹호' 논란에···NBC 공식사과 "발언 부적절"
'한국 비하 발언' 논란 NBC,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공식 사과 입장하는 일본 선수단 [평창=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도중 해설자의 '한국 비하 발언'으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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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마지막 키스를" 캐나다 쇼트 커플 아믈랭-생젤레
2014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여자친구 마리안 생젤레와 키스하는 샤를 아믈랭. [사진제공=캐나다 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 "지금도 함께라서 행복하다." 캐나다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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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싸고 편하게 일몰·일출 동시에 볼 수 있는 이곳
동검도 인근 선두리 어시장에서 마주친 일몰. 기러기 떼가 붉은 하늘을 가르며 날고 있다. 세밑엔 바다가 끌린다. 한 해 동안 쌓인 괴로움을 던져 버리고 달려가고픈 바다. KT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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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낯선 동검도에 가야하는 이유
세밑엔 바다가 끌린다. 한 해 동안 쌓인 괴로움을 던져버리고 달려가고픈 바다. 요즘 라디오에서 매일 울려퍼지는 푸른하늘의 ‘겨울바다’가 더 부추긴다. KTX가 강릉까지 연결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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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만원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입장권 가격 발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동인형장치인 '평창올림픽 오토마타' 제막식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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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해, 배웅'해' 볼 곳, 맞이'해' 볼 곳
옛것을 호기롭게 떠나보내고 새것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항시 이맘때면 누구나 한번쯤 해넘이·해돋이 여행을 생각하게 된다. 연말연시만 되면 연어의 회귀본능 같은 무언가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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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부여 멜론 싸요 싸” 추석 선물 세일즈하는 시·군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강원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내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다. 부유층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하는가 하면 서울 등 수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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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고성 송지호~화진포)
1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은 강원도 고성에 이르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거진등대로 올라가는 길. 시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안 절벽 위를 걷는다. 여름이다. 여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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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반찬 손님 상에 다시 … 양심불량 식당 86곳 적발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부 김명희(50·여)씨는 얼마 전 가족과 외식을 나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갈비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감자조림에 누군가 반쯤 먹다 만 것 같은 감자가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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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차여행 3│봄꽃열차] 막히는 길 위에서 보내기엔 봄날은 너무 짧지요
국내 여행 업계는 1년에 두 번 성수기를 맞는다. 한 번은 봄에, 또 한 번은 가을에. 봄에는 꽃 피는 소식 따라 남녘으로, 가을엔 단풍이 드는 산을 찾아 북쪽으로, 긴 줄 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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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어메니티 서천’과 ‘위대한 사상’
얼마 전 여름휴가를 다녀온 회사 선배가 물었다. “‘어메니티 서천’이라고 들어봤어?” 금시초문이었다. 선배의 말인즉, 충청남도 서천군을 지나가는데 곳곳에 ‘어메니티 서천(Am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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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충희 감독, 고려대 농구부 지휘봉 外
◆이충희 감독, 고려대 농구부 지휘봉 고려대는 학부모들로부터 강압적으로 팀을 운영한다는 불만을 산 임정명(51)씨를 해임하고 이충희(50) 전 오리온스 감독을 농구부 새 사령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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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신문 칼럼이 가장 큰 도움”
‘각종 범죄의 공소시효를 연장하자는 논의와 관련해 법률 개정위원으로 초청받을 경우 어떻게 할지를 논하라’. “개정위원 초빙을 거절한다. 공소시효 연장과 같은 일련의 법 개정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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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버스 타고 ‘느껴보자, 봄’
바다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이 삼척역에 대기중인 삼척관광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있다. [삼척시 제공] 6일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3㎝ 내외의 눈이 내렸다. 그러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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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다큐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사진출처 : tvN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 홈페이지'진짜'처럼 보이는 '가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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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공룡엑스포 지금 고성은 쥐라기
가정의 달 5월에는 전국 각지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의 하이페스티벌, 문경의 전통 찻사발축제 등 흥겨운 잔치가 많다. 이런 축제들이 열리는 곳을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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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사 발언에 네티즌 "경포대가 말장난꺼리냐" 분노
12일 손학규 경기도 지사가 노무현 대통령을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칭한 것을 두고, 강릉시청 홈페이지 등에는 손 지사의 발언을 비난하는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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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어린이 창작대회 개최
강릉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2~5시 시청앞 시민공원 광장에서 '제 2회 파란마음 푸른꿈 어린이 창작대회'를 연다. 5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그림, 글짓기 부문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