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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뒷방 물러났다고?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입 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49)은 올해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인물이다. 그는 2010년 4월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3년 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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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붉고 끝이 벗겨지면 심장병…황색 설태가 끼면 장 기능 이상
혀는 신체의 축소판이다. 맛을 느끼고, 말을 하고, 음식을 삼키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혀의 색·모양·설태로 신체 주요 장기의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 혀로 뱃속을 들여다보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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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지금 점검하세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면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기 쉽다”며 “특히 겨울이 되면 가려움증과 건조증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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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중앙대(총장 안국신)가 시상하는 제24회 중앙언론문화상에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신문·잡지 부문), 배석규 YTN 사장(방송·영상〃), 강신기 S-OIL 상무(광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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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 임상연구 참여할 지원자 모집 外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말초신경병증’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항암화학요법 이후 나타난 손발의 감각 저하, 저림 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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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은 삼계탕, 태음인은 설렁탕이 제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어떤 사람은 더운 여름에도 뜨끈한 음식을 먹어야 힘이 난다 하고, 어떤 사람은 찬 음식이 몸에 맞는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더워도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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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은 삼계탕, 태음인은 설렁탕이 제격
어떤 사람은 더운 여름에도 뜨끈한 음식을 먹어야 힘이 난다 하고, 어떤 사람은 찬 음식이 몸에 맞는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더워도 땀을 잘 흘리지 않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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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저자: 이덕일, 김병기출판사: 예스위캔가격: 1만6000원최근 중국이 만리장성을 세 배나 늘려 발표하며 만주의 고구려산성을 포함시킨 것은 명백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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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땐 걸어라, 들숨·날숨에 세 걸음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지로 참다가 생기는 병이 있다. 바로 화병(火病)이다. 반복해 분노를 참다가 분노가 누적돼 발병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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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땐 걸어라, 들숨·날숨에 세 걸음씩
관련기사 화병의 원인과 치료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지로 참다가 생기는 병이 있다. 바로 화병(火病)이다. 반복해 분노를 참다가 분노가 누적돼 발병하는 스트레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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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희건설 外
김상경 서희건설 대표 서희건설은 4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건축가 김상경(59·사진)씨를 선임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 석사, 펜실베이니아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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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풍 주의보
산모에게 좋은 미역국얼마 전 아이를 출산한 주부 박모(30)씨는 팔과 다리의 관절이 심하게 시린 느낌을 받았다. 이불을 덮고 있어도 추울 만큼 시린 증상이 계속돼, 옷을 껴입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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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하는 운동법
사람의 몸 중에서 가장 체온을 많이 내는 곳은 ‘근육’이다. 근육은 대사를 통해 체열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지방층은 외부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 주지만, 한번 차가워지면 쉽게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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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부르고 다스리는 체온의 비밀
체온을 1℃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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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진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치환술로 잡는다
38세의 직장인 박진구(가명·울산광역시 남구)씨는 1년 전부터 가끔씩 사타구니 쪽이 뻐근한 느낌을 받았다. 잦은 회식과 음주로 무리한 탓이라 생각한 박씨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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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버럭’하는 당신 혹시 화병?
‘장군의 아들’로 일찌감치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탤런트 박상민. 그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혼소송 이후 작은 스트레스에도 화를 내는 일이 잦아져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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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떨어지면 면역력 30%↓ 저체온증 주의보
반신욕은 떨어진 체온을 올려준다. [중앙포토]1℃ 떨어지면 면역력 30%↓ 저체온증 주의보 주부 박선숙(51·여·서울 강동구)씨는 6년 전부터 겨울이 두렵다. 따뜻한 실내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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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 박카스 수퍼 판매 … 줄기세포 치료제 승인
올해도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폐 손상으로 사망한 임산부 4명의 사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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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많은 소양인은 맥주, 몸이 찬 소음인은 고량주
술에 덜 취하고 숙취에서 벗어나는 갖가지 비법이 등장하는 연말이다. 송년회 모임이 줄줄이 있지만 건강을 내세워 술잔을 뿌리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한 음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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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소진된 영양 보충하기 딱 좋은 계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추워졌다. 한방에서는 겨울을 저장의 계절로 친다. 식물도 잎을 떨궈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막고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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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소진된 영양 보충하기 딱 좋은 계절"
계절이 바뀌면서 날씨가 추워졌다. 한방에서는 겨울을 저장의 계절로 친다. 식물도 잎을 떨궈 밖으로 나가는 기운을 막고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를 쌓아 놓는다. 사람도 입맛과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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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보약 … 제대로 먹는 법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가을이 되면 ‘보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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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발병부터 재활까지 양·한방 손잡고 집중 관리
의료진이 협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는 뇌혈관질환이다. 흔히 중풍이라 말하는 뇌졸중이다. 생명은 보존해도 심각한 장애가 남기 쉽다. 발병 초기 신속한 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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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유산’ 동의보감 만나고 … 첨단 의료기기로 설진·맥진 체험
경희대·산청군·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제12회 한의학국제박람회가 이달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전통의 울림! 한방(韓方)을 만난다’라는 슬로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