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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슈렉’처럼 변한 미모의 여배우, 말단비대증 때문이죠
말단비대증 : 성인이 된 이후 광대뼈와 턱 끝이 돌출되고 코가 길어진다. 손·발가락이 굵고 길어지며 혀가 두꺼워진다.최첨단 장비로 병을 진단하는 시대지만 환자의 얼굴을 보고 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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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의 건강 비타민] 악화되면 안구돌출·심장질환…갑상샘 기능 항진증 방치 말아야
갑상샘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개 갑상샘암을 떠올린다.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갑상샘암은 암 발생 1위다. 암이 흔하다 보니 다른 갑상샘질환들은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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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도 눈도 퉁퉁 … 갑상샘 안질환 의심해 보세요
분당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가 여성 환자의 갑상샘 안질환 검진을 위해 시력 측정, 시야 검사 등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이유 없이 체중이 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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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분당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가 여성 환자의 갑상샘 안질환 검진을 위해 시력 측정, 시야 검사 등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이유 없이 체중이 불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감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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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심해도 간 기능 수치는 양호…'정상' 판정 맹신 마라
우등생의 비결은 오답 노트에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뒤 ‘성적표’를 꼼꼼히 점검하면 건강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지를 들여다봤자 해석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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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에 몸무게 52.1㎏ 미만, 현역 안 간다
고3 수험생인 정모(18)군은 내년에 징병신체검사를 받는다. 정군은 군 입대만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앓았기 때문이다. 증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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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박사의 건강 비타민] 손 떨림은 노화 아니라 병 … 약물·수술로 치료해야
김모(63·서울 영등포구)씨는 요즘 사람 만나는 게 두렵다. 퇴직 후 지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낙으로 살아온 그가 이렇게 변한 이유가 있다. 손 떨림 때문이다. 너무 심해 소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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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마비된 20대 국가유공자 인정 판결
2011년 6월 입대한 김모(25)씨는 강원도 홍천의 A부대에 배치됐다. 당시 A부대는 선임 병사들이 후임 병사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많았다. 잠을 재우지 않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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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갑상샘 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
일반적으로 갑상샘 질환은 성인 여성에게 흔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소아청소년에게도 흔히 발병하는 중요한 내분비 질환이다. 갑상샘 호르몬은 목의 정중앙부의 갑상샘이란 곳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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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갑상샘암
차움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가 갑상샘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거북이암’으로 불린다. 한번 걸리면 빠르게 퍼지는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느려서다. 최근 갑상샘암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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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탄산음료 벌컥벌컥 하루 2캔이면 아이들 건강 위험
군것질 좋아하는 아이가 하루에 먹는 첨가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아이스크림 한 종류에도 10여가지가 넘는 첨가물이 들어 있다. 특히 색깔이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제품은 ‘첨가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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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 좁아지는 ‘레이노병’도 원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손발이 차다고 느끼는 수족냉증 환자가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지만 순전히 날씨 때문이겠거니 하고 방치하면 자칫 화를 키울 수 있다. 다른 부위는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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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 좁아지는 ‘레이노병’도 원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손발이 차다고 느끼는 수족냉증 환자가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지만 순전히 날씨 때문이겠거니 하고 방치하면 자칫 화를 키울 수 있다. 다른 부위는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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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여성, 약 잘 고르면 태아기형 걱정 '뚝'
▲ 임신 중 약 복용은 대부분 안전하며 대체약을 쓰면 태아 기형도 막을 수 있다. 사진의 모델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다. [김수정 기자] 2009년 결혼한 김진희(가명·35·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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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여성, 약 잘 고르면 태아기형 걱정 ‘뚝’
2009년 결혼한 김진희(가명·35·서울 영등포구)씨는 3년 동안 아기가 없었다. 결혼 5년 전부터 복용한 우울증 치료제 때문이다. 우울증 약이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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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혈압약 잘못 먹었다간 男가슴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위대한 탄생’이 배출한 가수 겸 탤런트 손진영씨가 탈모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복용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더 놀라운 것은 약을 복용하면서 여성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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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달린 남자들, 원인도 가지가지
‘위대한 탄생’이 배출한 가수 겸 탤런트 손진영씨가 탈모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복용한다고 고백해 화제다.더 놀라운 것은 약을 복용하면서 여성처럼 가슴이 튀어나온다고 말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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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도 소화시킨다는 청소년, 열 명 중 한 명이 소화불량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린이는 감기·폐렴에 걸리거나 배가 차가우면 소화장애가 생긴다. ‘음식을 잘 소화하는 사람에겐 불치병이 없다’(인도 속담). 먹는 음식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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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갑자기 쉬고 피곤해 병원가니…이럴 수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비넥타이’. 목 안쪽에 있는 갑상샘의 별칭이다. 나비넥타이처럼 생겨서다. 갑상샘은 우아한 수식어와 달리 건강을 위협하는 신체 기관이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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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갑자기 쉬거나 혹 만져지면 위험 신호
‘나비넥타이’. 목 안쪽에 있는 갑상샘의 별칭이다. 나비넥타이처럼 생겨서다. 갑상샘은 우아한 수식어와 달리 건강을 위협하는 신체 기관이다. 갑상샘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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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당뇨환자의 희망 박성회 교수 "아내부터"
돼지 췌도 세포를 인간과 가장 가까운 원숭이에게 이식한 박성회 교수가 서울대 의대 병리학교실에서 당뇨병 치료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성회 교수를 잘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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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예술가의 밥
실체적 진실은 아사(餓死)보다 갑상샘 기능항진증 등 지병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나는 모양새다. 최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영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씨의 죽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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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의 죽음 “갑상선 항진 때문”
지난달 말 월세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영화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32·사진)씨의 사인(死因)은 일부 알려진 것과 달리 평소 앓고 있던 갑상샘 기능항진증 등 지병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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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 환자 52만 명 … 7년새 1.7배 늘어
갑상선기능 질환이 있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들쭉날쭉해져서 일상이 힘들어진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질환도 일으킨다. [중앙포토] #전문직 여성인 김지영(가명·30·서울 중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