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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의 ‘무조건 반박’ 강박증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을 노출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무장테러 상황이 아니면 기관단총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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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김은경 영장청구…靑 "지켜보겠다" 압박 논란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즉각 입장을 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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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형철 비밀 누설 의혹' 당사자 소환…본격 수사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뉴스1] 검찰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공무상 비밀 누설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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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은경 전 장관 최측근 소환…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정조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6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해 문무일 검찰총장과 만나지 못하고 청사를 빠져나와 발언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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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임종석 비공개 소환 논란에…검찰 “원칙 말한 것”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민정수석.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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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공익신고자 맞다"…권익위, 청와대 정면반박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김태우 전 수사관의 '공익신고자 지위'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양진호 사건'의 공익신고자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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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은경 감찰자료 받으러 갔더니 직원이 블랙리스트 건넸다”
김태우. [뉴스1] 환경부가 작성한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환경부 블랙리스트’)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검찰 수사관)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환경부가 스스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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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캠프 출신 임원 후보, 文캠프 출신 평가해 '합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을 금지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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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감찰 갔더니 블랙리스트를 줬다”…김태우가 밝힌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발단
지난해 말 환경부가 작성한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이 공개되며 촉발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환경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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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김태우는 공익신고자…징계는 불이익조치 아니다"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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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주목받는 이유
이가영 사회팀 차장 요즘 서울동부지검이 ‘핫’하다. 근 2년을 서초동에 머물던 세간의 시선이 문정동(동부지검 소재지)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른바‘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사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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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국민께 보고"…김태우 '비밀누설' 혐의 2차 조사받아
━ 김태우 "범법행위 공표는 비밀누설 아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44) 전 검찰 수사관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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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고 김용균씨 유가족이 문 대통령을 만납니다
━ 고 김용균씨 유가족이 문 대통령을 만납니다. 충남 태안화력에서 정비점검 도중 숨진 고 김용균 씨의 빈소가 마련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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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연된 적폐’ 환경부 블랙리스트…청와대측 개입 여부도 밝혀야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 의혹이 사실일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위해 지난해 1월께 8개 산하기관의 임원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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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내역 안 남아…전화 안 받아도 ‘보이스톡’은 받는다
보이스톡 무료 대화 화면엔 통화 ‘녹음 기능’이 빠져있다. 통화기록이 남지 않고 음성 녹음도 되지 않아 보안에 민감한 사람들 사이에 보이스톡이 유행하고 있다. [김기정 기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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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내일 2차 검찰 소환…“靑 고발하겠다”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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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안 남고 녹음도 안돼···불편해도 '보이스톡' 뜬다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근무하는 A 변호사는 최근 대학 동기인 검사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런데 잠시 후 친구가 휴대전화 메신저 카카오톡의 무료대화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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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국가 정상적으로 돌리려 청와대 범법행위 고발한 것"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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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5·18 폄훼' 김진태, 쓰레기봉투까지 날아왔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의 당사자 중 한 명인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피해 입은 분들을 위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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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피고발인 신분 檢 출석…“폭로 정당성, 국민이 판단해달라”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수원지검 포토라인에 선 김 전 수사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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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인걸, 드루킹 의혹 언론보다 빨리 알아보라해"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드루킹 특검 수사 개입 의혹'에 대해 "이인걸 전 특감반장이 언론보다 빨리 알아보라고 했다"며 추가 정황을 제시했다. 이 전 특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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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이인걸, 드루킹이 제출한 USB 내용 알아보라 지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10일 “이인걸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특검’의 수사상황을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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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걸 전 靑특감반장 "드루킹 특검 개입 없어, 김태우 황당"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지난해 이인걸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특검 수사 상황에 대한 불법 조회를 지시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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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의 '드루킹 수사 사찰' 폭로에 靑 반응…"입장 낼 계획 없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해 온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