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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로 위험물질 보관…소방관 2명사상 안성 공장 화재도 인재?
폭발 화재로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종이상자 공장에서 소방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다량의 위험물질을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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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재팬' 영향 …7월말 일본 내 카드 결제액 뚝 떨어져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시작된 불매운동인 '보이콧 재팬'의 영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카드사의 일본 내 가맹점 결제금액이 하반기로 갈수록 줄어들었다. 휴가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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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규모 6.0 강한 지진…고층 건물 흔들리고, 1300가구 정전
대만 지진. [기상청] 8일(현지시간) 새벽 대만 북동부의 도시 이란(宜蘭)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기상 당국은 이날 오전 5시28분 이란 남동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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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없이 죽어나가도 총기규제 못하는 미국…이번엔 다를까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시의 월마트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21세 백인 남성 패트릭 크루시어스를 용의자로 체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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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제2의 윤석열은 가능할까
이가영 사회1팀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된 뒤 70명가량의 검사가 옷을 벗었다. 흔하지 않은 일이다. 윤 총장도 뒤숭숭한 분위기를 감지한 듯하다. 그는 6일 전입 신고식에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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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폴리시 "아베의 준비 안된 전쟁···日경제 미칠 파장 간과"
[연합뉴스]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정책 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6일(현지시간) '일본이 준비되지 않은 싸움을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과 무역분쟁을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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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렌터카 습격·벌금···스페인·이탈리아 관광 주의보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해외 유명 관광지 곳곳에서 관광객 대규모 관광객 유입에 적대적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해당국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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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우리가 작은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유
“우리의 역할은 진정성 있는 스몰브랜드가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_손창현 OTD 코퍼레이션 대표. 폴인 스토리북 중에서 ━ [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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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00만원" "필로폰 변기에"…악용되는 랜덤채팅앱
[연합뉴스] 올해 2월 서울의 한 모텔. A씨는 이곳에서 스마트폰 랜덤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김모(17)양을 만났다. 랜덤채팅앱은 실명 인증 없이 가입한 후 내가 있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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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장에 선반영…불안해할 필요 없어”
최근 주식·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오전 열린 금융상황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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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권 "日핵심산업 타격 줄 품목, 자동차 등 3~4개 압축"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협의회에 참석자들이 나란히 서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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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북 지방 후쿠시마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4일 NHK는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이날 오후 7시23분쯤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HK 캡처]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6.2의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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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무시무시한 여자들이 왔다. 킬링 이브
'킬링 이브'의 두 주인공. 첩보요원 이브(산드라 오, 왼쪽)와 킬러 빌라넬(조디 코머). [사진 IMDb] 사이코패스 킬러도, 뒤쫓는 수사요원도 여자다. 그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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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초고에 있던 정부 비판 문구 빼고 日 규탄 초당적 협력 강조
일본이 2일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 대상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은 정부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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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훔쳐도 '삐' 안 울려···950벌 슬쩍 한 베트남인 '특수가방'
의류 매장에 걸려있는 옷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도난 방지 검색대 감지를 차단하는 '특수 가방'을 이용해 의류 수백벌을 훔친 베트남인이 구속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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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무거웠던 45분···'방콕담판' 빈손으로 끝났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일 오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악수한뒤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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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이순신 장군한테 곤장 맞을 일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권력의 역량이 드러났다. 정권 성향이 노출됐다. 국정 위기가 만든 풍광이다. 그것은 ‘문재인 정부 사람들’의 민낯이다. 일본의 경제 보복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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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한국 화이트국 배제 연기, 미 요청 없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일 도쿄의 총리 관저로 출근하고 있다. 내일(2일) 열리는 각의에서 아베 총리가 한국을 화이트국가 리스트에서 빼는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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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일
2019년 8월 1일 목요일 (음력 7월 1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유산소 운동을 하자. 48년생 여행이나 관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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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을 걸었다, 옷은 젖지 않았다
기술의 진보는 우리에게 어떤 세계를 열어주고 있는가.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 이 던지는 질문이다.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CMA 전시 당시의 ‘레인룸’(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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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범 중앙지검장 첫날…“부정한 권력행사 눈감지 말아야”
31일 오전 9시쯤 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중앙지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정진호 기자 배성범(57‧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권력과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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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미국으로부터 화이트국가 배제 연기 요청 없었다"
미국이 한·일 양국에 추가 보복행위를 중단하는 '휴전협정(standstill agreement)'에 합의하라고 촉구했다는 미 고위 관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방침에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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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우아한 '첨단 폭우', 세계적 설치작품 '레인룸' 온다
RANDOM INTERNATIONA, Rain Room, 2013, MoMA. [사진 부산현대미술관] RANDOM INTERNATIONA, Rain Room, 2015, LA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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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온다" 불편한 검사들···그렇게 원하던 법무부도 기피
"법무부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검찰 중간 간부급 후속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 근무하는 한 부장검사가 내뱉은 말이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