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위|"주인의 기분에 따라 웃고 화낸다

    「내 배부르니 평안감사가 조카 같다」 는 말이 있다. 위가 든든하니 부러울 게 없다는 뜻이다. 주는 음식물이 잠깐 머무르다 지나가는 중간 역에 불과하지만 위가 없다면 그러한 포만감

    중앙일보

    1986.12.24 00:00

  • (4)-눈

    『몸이 1천냥이면 눈은 9백냥』 눈의 귀중함을 강조할때 마다 나오는 얘기다. 앞뒤길이 2.5내외, 용적 6.5㏄정도의 달걀 형태로 2개를 합쳐야 전체 인체 부피의 5천분의1이 채

    중앙일보

    1986.12.10 00:00

  • (3) 뇌

    척수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대표하는 뇌는 인간의 모든 감각과 행동과 지능을 다스리는 총사령부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고 옛날일을 기억해 내고 어떤 일을 계획하며 고민하고 사람하고 공

    중앙일보

    1986.12.03 00:00

  • (14)술과 정신질환

    술은 왜 마시게 되는가. 불안해결의 도피수단으로, 또 자기파괴적 욕구가 음주로 표현되며, 심한 열등감과 책임감으로부터의 도피가 음주를 초래한다고도 한다. 술은 감정을 카타르시스시켜

    중앙일보

    1986.11.05 00:00

  • 화참으면 병된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금언은 이제 수정되어야할 것같다. 적어도 건강에 관한 한 침묵은 금이기보다 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때문. 미국댈라스시 남부감리교대학의 「제임즈 ·페니베이

    중앙일보

    1986.11.04 00:00

  • 술과 전신질환 강 환일(경희대병원·신경정신과장)

    지나친 음주는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동시에 정신질환의 결과가 과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 만큼 술은 정신질환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그 예로 알콜의존 (알콜중독)

    중앙일보

    1986.10.29 00:00

  • 「멀쩡한 정신병자」의 소지

    정부가 성안한 정신보건법안은 정신질환자의 국가관리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83년 봄에 만들어져 작년 9월 관보에

    중앙일보

    1986.09.12 00:00

  • 질병없는 사회 백내장 녹내장|실명에까지 이르는 눈의 성인병

    『몸 천냥에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시력을 잃게하는 병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백내장과 녹내장.당뇨병성 망막증

    중앙일보

    1986.08.07 00:00

  • 정신미약자 특별보호

    서울시경은 25일 노이로제·히스테리 등 신경쇠약자나 알콜중독자, 과음상태의 범죄피의자가 저지른 사건은 경찰이 초동수사단계에서 정신감정을 의뢰해 피의자를 보호토록 하는 내용의 「정신

    중앙일보

    1986.07.25 00:00

  • 성숙사회로 간다(6)|건전한 사회체육이 국민건강의 바탕

    많은 사람들이 국민소득 2천달러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기뻐하고 2000년대의 장미빛 꿈에 부풀어있다. 멀지않아 우리도 선진국대열에 올라서서 1등국민이 될것으로 모두가 믿고 있다. 그

    중앙일보

    1986.03.11 00:00

  • 아들과의 불화 비관 7순노모 분신자살

    14일 상오11시쯤 서울 후암동1의 29 이인우씨(37 무직)집에서 이씨의 어머니 김옥절씨(76)가 아들과의 불화를 비관, 온몸에 석유를 뿌리고 분신자살했다. 김씨의 딸 이인희씨(

    중앙일보

    1986.01.15 00:00

  • 미싱대리점 경영 전과자

    범인 정은 경찰에서 범행동기에 대해 『이북으로 가면 영웅대접을 받을 것 같아 범행했다』고 말했으나 자신을 「민주화특공대」라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으며 무기를 전혀 소지하지 않

    중앙일보

    1985.05.18 00:00

  • (505) 뇌와 마음

    예전에 인간의 마음이 심장이나 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뇌가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게끔 바뀌었다. 그런데 뇌의 어떠한 작용, 어떠한 물질적

    중앙일보

    1985.05.10 00:00

  • 청소년의 흡연·음주 실태와 영향|비행청소년62% 음주

    7일은 제13회 보건의날. 올해는 UN이 정한 「국제청소년의 해」로 이에따라 WHO (세계보건기구)도 「건강한 청소년-최고의자원」을 금년 보건의 날주제로 삼고 있다. 청소년이 건강

    중앙일보

    1985.04.05 00:00

  • 주부정신질환|남편외도·성격차가 주범|이시형·홍종화 팀 10년간 환자2백91명 조사

    결혼 2년째인 박모씨(30·사업· 서울 신당동)부부는 동갑에다 대학동창으로 서클에서 만나 결혼한 자타공인의 잉꼬부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서로 믿음이 컸고, 남편의 사업도 잘 돼

    중앙일보

    1985.02.02 00:00

  • 안면 신경마비 겨울철 30∼40대에 많다

    어느날 갑자기 얼굴 한쪽이 뻣뻣해지면서 입이 돌아갔다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된다. 이것이 안면 신경마비라는 병으로 특히 한창 사회활동이 많은 30∼40대 사람에게 잘 나타나 본인은

    중앙일보

    1984.12.15 00:00

  • (464) 알레르기의 치료

    알레르기질환은 환자의 체내로 들어온 원인물질이 체내의 임뮤노글로브린E라는 항체와 만나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증상이 나타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증 치료를 받는것이 순서

    중앙일보

    1984.11.27 00:00

  • (462) 정서와 알레르기

    P할머니는 겨울철 감기만 들면 「쌕쌕」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약간의 호흡곤란을 느끼곤 했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 금슬이 좋았던 남편을 사별한 이후로 천식

    중앙일보

    1984.11.20 00:00

  • 고함소리 높았던 「입씨름」 4시간

    시장과 집단 민원 시민들간의「시정토론회」가 열렸다. 20일 하오 3시 시청 상황실. 염보현 시장과 청량리 토지구획정리지구 민원인 대표 49명이4시간 동안 휴식 없이 마라톤 입씨름을

    중앙일보

    1984.09.21 00:00

  • 한국인, 술 어떻게 마시고 무엇이 문제인가|술꾼 40대·농촌사람들에 많다

    술은 오래전부터 모든 인간의식에 이용되어오면서 문화의 일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술은 마시기에따라 『백약지장』 이 되기도하고 『패가망신지근원』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음주와

    중앙일보

    1984.09.10 00:00

  • 40만중 10만은 입원대상

    날로 늘어가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법자의 치료와 보호책임을 뒤늦게나마 국가가 막아보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중증 환자의 강제입원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신보건법」을 새로

    중앙일보

    1984.09.01 00:00

  • 수분 99%의 눈물 최상의 소독약|기뻐도 나오고 슬퍼도 나오는「눈물의 미학」

    우리여자농구가 중공을 이기던 날 코트의 선수도 벤치의 감독도 모두 울어버렸다. 결승전에서 미국에 지던 날도 그랬다. 「눈물은 위대한 통역관」이라는「D·H·로롄스」의 말이 생각나는

    중앙일보

    1984.08.11 00:00

  • 연쇄살인심리 자랄 때 불우환경이 주인|범인들 성장과정과 생격에 공통점

    미국에서는 최근 희대의집단 살인극이 벌어졌다. 「제임즈 허버티」(41)가 기관단총을 갖고 샌이시드로시의 한 음식점에 침입, 손님들과 행인들을 무차별난사, 22명을 살해하고 20명을

    중앙일보

    1984.07.23 00:00

  • 교황위협 대학생 정신감정의뢰

    장난감권총 교황위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부경찰서는 7일하오7시 범인 이준규군(22·명지대 야간부행정학과3년)의 정신질환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군을 서울시립정시병원(서울응암동)에 정신

    중앙일보

    1984.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