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에 나와 있던데요?” 고명환 ‘연매출 10억’ 비결 유료 전용
죽음 앞에 서니까 너무 한스럽더라고요. ‘아, 나 잘못 살았구나. 살아난다면 끌려다니지 않으며 살리라’. 교통사고는 저에게 축복이었어요. 방송인 고명환은 2005년 교통사고를
-
45년 내공 구수한 청국장닭볶음탕, 큼직한 감자 입맛 돋궈
━ 김석동의 ‘맛있는 노포’ 사진 1 닭볶음탕은 닭도리탕, 닭감자탕, 닭감자조림으로도 불리는데 1900년대 들어 평양 등지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음식이다. 흔히
-
고래고기 1번지 장생포…'고래고깃집' 사라지는 까닭은?
울산 장생포에서 1964년 고래를 해체하는 모습. 사진 울산시 2006년 1월 울산 장생포 전경. 사진 좌측 아래에 고래고깃집 간판이 보인다. 사진 울산시 지난 7일 울산시 남구
-
로봇 팔이 만드는 ‘밀푀유 나베’…고물가 속 밀키트 무한경쟁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마이셰프 스마트팩토리에서 로봇 팔이 완성된 밀키트 제품을 옮기고 있다. 최선을 기자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밀키트 업체 마이셰프의 ‘
-
욕조서 발가벗고 회의…개그우먼들 일상? 다큐가 됐다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 중' 선공개 영상의 일부. 네 명의 멤버가 줌으로 회의하는 장면에서 안영미는 욕조에서 목욕하며 회의를 켰고, 신봉선은 인터넷 연결이 계속 끊기면서 우스꽝스
-
"배달비 아끼려 포장하는건데, 포장비 2000원 내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지난 7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음식을 포장한 음식을
-
채식당 드물고 샐러드에 맨밥 맛없어 고생…‘채밍아웃’의 고통 실감
━ [SPECIAL REPORT] ‘플렉시테리언’이 뜬다 일주일 동안 채식(비건)을 체험하고 있는 오유진 기자가 샐러드와 과일 주스를 먹고 있다. 정준희 인턴기자 “직접
-
[더오래]아빠의 증류소를 부활시킨 아들의 위스키 열정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3) 누군가에게는 재산이, 누군가에게는 빚이 상속된다. 재산은 상속권을 갖기 위해 다투고, 빚은 상속권을 버리기 위해
-
개그맨 고명환 근황…연매출 10억 메밀국숫집 사장님 됐다
개그맨 고명환이 연매출 10억의 메밀국숫집 사장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채널A 서민갑부 캡처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고명환의 인생 스토리가 다뤄졌다. 이날
-
[책꽂이]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外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웨이드 앨리슨 지음, 강건욱·강유현 옮김, 조규성 감수, 글마당)=옥스퍼드 명예교수인 저자는 핵물리학·의료물리학 전문가다. 방사
-
[서소문 포럼] 한·일 ‘시즌 2’ 정권의 추락 패턴
서승욱 정치팀장 ‘정치인 노무현’을 깊숙이 취재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림처럼 머리에 박혀있는 장면이 있다. 2002년 8월 부산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다.
-
"소비자가 집에서 안 나온다…'집콕' 소비자 잡아라"
홈플러스가 새해 ‘최상의 맛’ 캠페인의 일환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신선 식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집밥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홈플러스] "집에 있는 소비자를
-
인천 감자탕집·산악회 모임서 감염 확산… 12명 추가 양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인적이 뜸해진 서울 중구 명동. 뉴스1 인천에서 소규모 모임을 통한 일상생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이바돔, 전속모델로 ‘트로트 신동’ 정동원 발탁
온 가족의 외식공간으로 알려진 ㈜이바돔이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자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바돔 측은 “10월부터 모델로 발탁된
-
야쿠르트 아줌마가 비비고 생선구이·감자탕도 배달해준다
한국야쿠르트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비비고 제품을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앞으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CJ제일제당의 국과 생선구이
-
“맛보다 방역” 복합몰로 몰렸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근처 식당가는 점심 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배정원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감자탕을 파는 김정본(63)씨는 “48년
-
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
[더오래]이 음식 통할까? 상권분석보다 중요한 메뉴 선정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7) 식당을 창업하면서 상권분석은 필수다. 내가 입점할 장소의 상권 자체를 모르고 브랜드의 힘만 믿거나 막연한 자신감으로 창업하
-
[더오래] 우리 곁의 골드미스…요리교실로 만난 두 명의 J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2)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서 26년 살았다. 현재 연희동에서 12년째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그 계절의 신선한
-
[e글중심] ‘DUR로 마스크 사재기 막자’는 靑 국민청원…“정부는 이런 생각 못하나?”
3일 서울 시내 약국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 「 정부의 마스크 공적 판매 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
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
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
[아재의 식당] 50년 전통의 감자탕 맛집 ‘일미집’
감자탕 맛집 '일미집'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열심히 가고,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걷지만 별로 날씬하진 않다. 먹는 걸
-
주방장만 믿고 식당 창업, 절대로 오래갈 수 없다 왜?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1) 근로시간 단축, 주5일 근무제 도입, 최저시급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창업 시장이 더 얼어붙고 기존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