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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사고 줄일 수 있다-창상·골절 등 응급처치 어떻게 해야 하나
봄철은 1년 중 가장 안전사고가 많은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데 마음만은 앞서가려다 여러 가지 부상을 하는 수가 많다. 특히 소풍·행락 등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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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고 숨기면 치료 더 어려워져
O…우리 나라 18세미만의 미성년 성병환자 중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인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질이 드러나 앞으로 청소년 성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 같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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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탁아소등장 서울대, 어른 따라온 어린이 위해
병원을 잣는 어린이들이 병원안에서 각종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위한 병원탁아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서울대학병원에 설치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13일부터 병원2층 외래환자접수창구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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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돕는 일, 나 돕는 일|박영혜
지난여름 「코펜하겐」 대학에서 열렸던 비정부 단체의 여성 대회에서의 일이다. 이 대회는 많은 여성 문제 전문가와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소였다. 회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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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영점"음식점 많다
전염병과 식중독의 사신(사신)이 극성을 부리는 복중충-. 대중음식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의 허술한 보건관리, 업주들의 무딘 위생관념, 그리고 보건당국의 겉치레 감시로 한여름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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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본뇌염은 4~10세 어린이에 다발 손근찬(국립의료원·소아과)⑥
매년 여름철이 되면 일본뇌염의 유행이 찾아오고 환자의 대다수가 어린이이며 일단 이병에 걸리면 예후가 나쁘므로 어린이를 가진 부모에게는 큰 걱정이 되고있다. 일본뇌염은 「빨간집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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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들어본 겨울철 건강관리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뿐 아니라 기온차에 의○…한 여러가지 질병이 찾아들기 쉽다. 그래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의○…건강관리는 다른 계절과는 달리 좀더 적극적인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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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취하면 체내의 항체가 이겨내|최염·열두염·기관지염 등으로 분류
요즘같은 환절기는 일교차가 심해 병원마다 감기환자가 많이 찾아온다. 감기란 묘한 것이어서 심하게 앓을 때는 항우장사 같은 사람도 꼼짝 못하게 하고 가벼울 때는 감기에 걸렸는지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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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의 보호"
다음 세대를 곧 이어받을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환경이 미비된 것은 고사하고 모든 사회악의 진원에까지 너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 뜻에서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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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학(5) 식욕이 없을 때|배고파도 입맛없으면 이상|장소·메뉴·식기 바꿔 보도록|어른은 소량의 「알콜」 곁들이는것도 한방법
대체로 식욕은 공복감과 병행한다고 하지만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반드시 식욕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흔히 배는 고픈데 입맛이 당기지 않아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때를 경험하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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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과학계 가을행사|학회별 일정을 알아본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 각 학회도 지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짓는 학술대회 준비에 부산하다. 올해는 얼마나 훌륭한 논문이 몇 편이나 나올지 각 학회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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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스토마」가 간암을 유발
【부산】낙동강 하류일대의 풍토병인 간「디스토마」가 간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부산대학교 외과대학 병리학교실연구「팀」(이선경 교수·정갑년 의사)의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5일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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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불가의 생활 훈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여러 가지 문화 현상이 필요하다. 종교도 그 문화 현상 가운데 하나다. 그러니까 종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보다 바람직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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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450)|휴전회담(후반부)(2)|복병 포로교환(2)
상병포로교환을 토의하는 첫 회담은 1953년4월6일 판문점에서 열렸다. 「존·C·대니얼」 미 해군소장과 이상조가 각각 쌍방 연락장교를 대표했는데 회담은 급진전하여 8일에는 송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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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병원 감염
어쩌다가 결혼식장엘 가보면 중앙통로의 깨끗하게 깔아 놓은 광목 위를 신랑신부도 밟아보기 전에 아이들이 운동장처럼 뛰어다니는 것을 보게된다. 영화관엘 가면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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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고는 방심을 노린다|
여름의 사신이 방심을 노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심신이 나른해지면서 여름철 생활 주변에 각종 사고가 잇따른다. 개구장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강변 웅덩이, 식중독, 장마철에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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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안은 피서…물놀이
무덥고 짜증스런 장마가 그치면 시원한 물을 찾아 더위를 이겨보려는 피서객들에게는 물놀이에 대한 안전대책과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 기초지식 없이 무작정 물을 찾는 것보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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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식품 보존법과 저장시한
날마다 밥상에 오르는 각종 음식물을 비롯, 콜라 등 음료수와 고춧가루·버터 등 식품을 잘못 골라 전염병 등 엉뚱한 화를 입는 예가 허다하다. 특히 콜레라가 번지고 있는 요즈음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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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70후의 대판 시 성병환자 3백% 증가
【대판AFP합동】엑스포70 박람회가 열린 일본의 대판시가 급격한 성병만연으로 아우성치고 있다는 이야기. 시 당국은 시민 25명 중 한 명 꼴로 각종 성병이 퍼지고 있으며 특히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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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암석기다리며 꿈꾸는「휴스턴」
「아폴로」11호 우주비행사의 가장 중용한 임무중의 하나는 달의 들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암스트롱」선장이 달에 내리자마자 우선 달의 흙을 퍼서 주머니에 넣었 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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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저 경보
지난 57년 전국에 만연됐던 「인플루엔저」A 2형이 올해에도 국내에 침입했음이 8일 국립보건연구원의 「바이러스」검진결과 밝혀졌다. 보사부는 지난 11월 21일이래 제주도에서 유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