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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사위원에 김 총리가 임명장
김종필 국무총리는 25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하여 김병영 엄병길 박재환 김경중 씨 등 4명의 신임감사원 감사위원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 총리는 또 방한중인 주효의 자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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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위원 4명 발령|2명 연임·2명 신임
정부는 20일 4년간의 임기가 끝난 감사원의 감사 위원 (차관급) 김병영·엄병길씨를 지난16일자로 연임 발령하고 박재헌 감사원 사무차장과 김경중 감사원 제4국장을 새로 감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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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상임위, 정책질의 시작
국회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에 착수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릴 상임위활동을 통해 야당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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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건수·액수」줄여 달라
여당 단독으로 진행된 25일 국회 예결위는 요식 절차를 밟기에 바빴다. 73년도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사용승인을 다룬 이날 회의는 전날인 24일 김유탁 위원장이 정책질의를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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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내의 개헌 방향 논쟁|대통령제·내각책임제 싸고 대립|불신임·국회해산의 악순환우려
신민당의 개헌 대강작업은 촉박한 시간 중에도 활발한 토론과 열띤 논쟁이 있었다. 다섯 차례의 기초위원 모임과 두 차례의 개헌심의위에서는 권력구조를 대통령제로 하느냐 내각 책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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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요강 졸속론으로 시비
신민당의 고창대강기초작업은 개헌심의위원중의 신중론에 걸려 하루, 이틀 연기. 위원들이 모두 헌법문제에는 일가견을 가진데다 이철승·정헌주 의원 등이 졸속을 피해야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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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심사 법원서
신민당은 11일 두 번째 개헌심의위를 열어 9인 기초위가 성안한 개헌 대강안을 심의했다. 9일 심의위에서 개헌은 권력구조에 관한 한 중요사항으로 한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부통령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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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적 감형 불고 긴급조치 위반 사범
국회는 22일 법사위를 비롯 외무·내무·재무·경과·보사·교체·건설 등 9개 상임위를 열고 73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내용에 대한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 중에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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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무총장 정진우씨 전보 총무처 차관에는 최택원씨 발령
정부는 공석중인 감사원 사무종장(차관급)에 정진우 총무처차관을, 총무처차관에는 최택원 감사원 감사원장을 전보 발령하고 최 감사위원 후임에는 백기항 주택공사감사를 10일자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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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무총장 정진우씨 전보 총무처 차관에는 최택원씨 내정
정부는 공석중인 감사원사무총장(차관급)에 정진우 총무처차관을, 총무처차관에는 최택원 감사원 감사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최 감사위원 후임에는 백기항 주택공사감사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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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활동은 사기 진작과 병행돼야|청와대 가정 담당 특별 보좌관 신두영씨
『책임이 무거운 자리여서 이석제 원장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고사를 했어요』. 신임 신두영 대통령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은 20일 하오 4시쯤 청와대를 다녀 나온 이석제 감사원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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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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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을 대신한 결산심의
국회사상 본격적인 결산심의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여야의원들은 없어진 국정감사에 대신해서 72년도 결산과 예비비사용을 철저히 파헤치려는 자세로 소관상임위심사에 나섰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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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위, 대정부질문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소관부처의 보고를 듣고 대정부질문을 폈다. 서울시는 내무위 보고에서 81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23만여동의 무허가 건축물 정리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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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별 보좌관 김용환씨|경과심 상임위원엔 김명윤씨
박정희 대통령은 3일 김명윤 대통령 경제 담당 특별 보좌관 (차관급) 을 경제 과학 심의 회원 상임 위원 (장관급)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 재무 차관 김용환씨를 대통령 경제 담당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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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장에 조진희씨
27일 하오 제일은 주주총회는 임기 만료된 박노성 행장 후임에 민영훈 은행감독원장을 선임하고 이남준 전무와 최명호 상무의 중임을 의결했다. 한편 한일은행은 28일 상오의 주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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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개조 등 농·어민 관계 조합|일반직원도 대폭 교체
농수산부는 농어민관계조합장인사에 이어 조합의 일반직원도 대폭 교체토록 지시했다. 27일 김보현 농수산부장관은 인사대상조합장과 직원은▲비위대상자▲경영부실자▲근무성적 불량자▲정실채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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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기능을 강화
비상국무회의는 19일 감사원 법 개정안을 의결, 개정헌법에 의해 그 기능이 강화된 감사원의 기구·직무범위·감사활동방법 등을 대폭적으로 정비, 강화했다. 개정 법은 ⓛ실·국·과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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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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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의지 강력히 반영|헌법개정안 공고
정부는 27일 상오 9시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 하에 비상국무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이하 전 국무위원이 제안한 헌법개정안을 의결, 비상국무회의의 이름으로 이를 공고했다.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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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26명 사표종용
서울시는 3급을(계장)이상 이사관까지 26명의 간부급에 대해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6일까지 사표제출을 종용하고있다. 사표제출을 통보 받은 26명은 이사관 3명·서기관 9명·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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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3급 이상 38명 통보| 4급 이하는 55명 파면|서울시
감사원은 앞서 4급 이하 서울시 비위공무원에 대한 통보에 이어 19일 3급을(계장급)이상의 비위공무원명단 38명을 서울시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급 이상 38명의 명단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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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본·구청 4급 이하 직원 390여명 사표종용
서울시는 14일 감사원 감사 결과 비위 공무원으로 지적된 4급(주사)이하 3백90명의 무더기 사표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직 1백80명 정원 중 1백5명이나 사표 제출을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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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인사 파동 확대
감사원의 농협감사결과통보를 계기로 시작된 농협인사파동은 농협이 대리급 이상 간부급 전원의 사표를 제출케 하고 1차로 27일에 본부에서 대리급 이상 25명, 대리급 이하 25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