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랭지 배추 대신 고랭지 사과…따뜻해진 날씨에 과일 산지 북상
맛있고 값이 싼 과일을 구매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김교진(41)씨는 요즘 일주일에 4일 강원도를 찾는다. 제철을 맞은 사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년 전만 해도
-
루시드폴 책, 박효신 영화 … 음악의 변신은 무죄
음반의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 가수 루시드폴(42)과 박효신(36)은 이 오랜 고민에 대해 서로 다른 답을 들고 돌아왔다. 한 사람은 정규 8집과 동명의 에세이집 모든 삶
-
이 가을 작가로 돌아온 루시드폴, 영화관에서 만나는 박효신
제주의 귤 과수원 내에 직접 만든 오두막에서 곡 작업을 하는 뮤지션 루시드폴. [사진 안테나] 음반의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 가수 루시드폴(42)과 박효신(36)은 이 오랜
-
홈쇼핑계 레전드로 회자되는 루시드폴 귤 판매 방송
[사진 CJ오쇼핑X루시드폴 '귤이 빛나는 밤에' 방송화면 캡처] 기대를 모았던 뮤지션과 홈쇼핑의 만남이 ‘10분 완판’이라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았다. 루시드폴이
-
뜨거워진 제주, 감귤 밀어낸 파파야
제주도의 기온이 매년 상승하면서 아열대 과일 재배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올해부터 패션프루트를 재배하는 임채용씨. [최충일 기자]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지난 60여년간 2도가 높
-
더워진 제주…감귤 대신 패션푸르트·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주렁
아열대과일 패션프루트는 백가지 향이 난다는 의미로 백향과로도 불린다. 최충일 기자 13일 오전 11시 제주시 함덕리의 한 비닐하우스 안. 초록빛 열매가 달린 줄기들이 2m 높이의
-
[기획] 더덕·고사리 파는 푸드트럭…제주 송당마을 아주머니들
지난 2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메밀밭에 자리한 송당상회 푸드트럭에서 마을 부녀회 소속 회원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직접 키운 더덕과 표고버섯, 유
-
스트레스 받아 달아오른 얼굴 오미자차로 다스리세요
━ [新동의보감] 한방차 제주 감귤 [사진 위키피디아]동양 사람들은 자연을 받아들이고 그 소산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익숙하다. 주변에 널린 초근목피(草根木皮)를 맛보고 달여
-
미란다 커가 보여준 것은…
지난 4일 오후 11시쯤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사람들 눈에 포착된 해외 스타의 이야기가 화제다. 생방송으로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 미란다 커(34)가 나왔다. 레드카펫이 깔
-
4월 제주 꽃길 걸어요···이 봄 놓치면 안 되는 제주 관광지 10선
4월 제주에는 왕벚나무에 꽃이 만발한다. 제주의 4월은 천지가 꽃밭이다. 겨우내 붉게 빛나던 동백꽃이 끝을 향해 갈 즈음 벚꽃이 하늘에서 꽃비를 뿌리고 바닥에는 유채꽃이 노란
-
[남도의 설 선물&] 바닷바람 맞아 더 향긋한 유자청 … 면역력 강화에 도움
고금도의 320농가에서 연간 2000t의 유자를 생산해 매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14농가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약재와 거름만으로 유자를 재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
-
[남도의 설 선물&] 바닷바람 맞아 더 향긋한 유자청 … 면역력 강화에 도움
고금도의 320농가에서 연간 2000t의 유자를 생산해 매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14농가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약재와 거름만으로 유자를 재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
-
탐라의 볕과 바람이 키웠죠, 새콤달콤 탐나는 귤
| 이달의 맛 여행 제주 밀감 우리나라 밀감의 70%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생산된다. 노란 밀감이 달린 귤나무 밭은 서귀포의겨울을 상징하는 풍경이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귤 향기
-
대항해시대 열리며 시작된 세계적 차원의 유전자 혼합
1 자코보 바사노의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1570년대). 자코보 바사노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한 이탈리아 화가다. 틴토레토·라파엘로·뒤러 등 여러 화가들부터 영향을
-
포도·오이 농가, 지난해 수입 가장 쏠쏠
지난해 포도와 오이를 기른 농가의 벌이가 가장 쏠쏠했다.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포도 농가는 지난해 10a(1a=100㎡)당 평균 359만원 소득을 올렸다. 바깥에서 그대로 기르는
-
지난해 소득 많이 올린 작물은
지난해 포도와 오이를 기른 농가의 벌이가 가장 쏠쏠했다.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포도 농가는 지난해 10a(1a=4.047㎡)당 평균 359만원 소득을 올렸다. 바깥에서 그대로 기
-
뜨거워지는 제주, 아열대 아테모야·애플망고가 주렁주렁
김순일 대표의 서귀포시 농장에는 파파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사진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29일 오전 11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유진팜농장. 2년 전부터 시험 재배를 했
-
판매 제한됐던 풋귤, 새로운 먹거리로 뜬다
덜익은 감귤인 ‘풋귤’이 합법적인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먹거리 공급이 동시에 가능해졌다.제주도는 26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 제한됐던
-
[J travel 3주년] 하와이 향기가 듬뿍 ‘카우 커피’
하와이 커피 하면 코나 커피가 익숙하지만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커피가 또 있다. 바로 카우(Kau) 커피다. 하와이 아일랜드 마우나 로아(Mauna Loa)의 화산 토양에서 재배한
-
외국인 셰프들 홀린 제주 산·들·바다의 맛
빛깔이 고운 참돔과 고등어를 비롯해 전복·자리돔·표고버섯·산취·잔대 등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에서 아침에 산 제주산 식재료들 하얏트리젠시 제주 클리프가든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
-
[궁금한 화요일] 맛있는 기술, 푸드테크
3D 프린터를 통해 음식을 ‘출력’하는 것도 푸드테크 분야 중 하나다. 디저트부터 고기까지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하다. [뉴시스] 미국의 햄튼크릭푸드는 비욘드에그
-
[대한민국 심장, 전력] 2018년까지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원유 수입 대체·온실가스 감축효과 기대
한국남부발전은 국산 풍력 100기 프로젝트 추진과 풍력 연계형 ESS 구축 등 풍력 관련 포트폴리오 실현, 발전 부산물 재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제주감귤 명품화 위해 ‘혁신 5개년’ 계획 추진
제주감귤 귤로장생은 비타민·구연산 등이 풍부하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감귤의 새로운 브랜드인 ‘귤로장생’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아열대 특작과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5년
-
[서한정이 뽑은 '이주의 와인'] 생동감 넘치는 '에스텔라도 로제 스파클링'
에스텔라도 로제 스파클링(Estelado Rose Sparkling) 江南通新이 매주 국내 1호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드립니다.국내 1호 소믈리에 서한정씨가 매주 강남통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