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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밥상-서귀포맛집]제주 청정 바다의 맛을 느끼는 조림명가 !
제주를 찾았던 한 블로거의 글이 눈에 띈다. ‘지난봄, 혼자 올레길 걸을때 묵었던 민중각 주인 아주머니 추천으로 알게 된 서귀포맛집 조림 명가. 그때 먹었던 갈치 국이 그리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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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그곳에 가면 맛집멋집 '동태사랑'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그러면서도 깔끔한 맛! 바로 동태탕이다.원하면 사시사철 어디서든 맛볼 수있는 것이 동태탕이지만 제대로 된 집의 맛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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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욱·설경구 … 부산영화제 가면 이 맛은 꼭 본다는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의 영화인들이 부산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이 기간에는 ‘멀리서만 빛나던 별’을 거리에서 혹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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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삼성SDI가 뽑은 ‘베스트 4’
사람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 찾는 식당 ‘베스트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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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알만한 계란 요리, 알차게 익혀볼까
계란은 거의 매일 먹는, 아주 만만한 음식 재료다. 누구나 계란 프라이나 삶은 계란 정도는 다 할 줄 안다고 한다. 그런데 할 줄 안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계란 한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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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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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발 아래 옥빛 다도해, 돌아서면 흐뭇한 밥상
목포는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1·2번 국도의 시작점이다. 1번 국도는 목포를 출발해 서울·문산으로 이어지고, 2번 국도는 부산까지 377㎞ 뻗어 있다. 한나절에 목포의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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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① 세계는 음식전쟁 중
미국 뉴욕 타임스의 음식 전문기자인 마크 비트먼은 한국음식을 즐긴다. 그는 최근 본지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나는 바비큐(불고기·갈비)와 냄비요리(전골·찌개), 그리고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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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MBA 출신 펀드매니저와 결혼 5개월…강수정의 신혼 다이어리
신혼 5개월째.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기러기 부부’생활이 주는 혜택의 하나일까. 강수정은 이 같은‘간격 있는 부부 생활’을 두고,“ 모처럼 만날 때는 난리(?)가 난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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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박해수의 목포
길의 시작이요, 길의 끝인 전남 목포. 죽도록 그리우면, 죽도록 외로우면 달 밝은 보름달을 껴안고 소리귀신이 살고 있는 주술(呪術)의 힘, 주술의 마력으로 목포진을 간다. 유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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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신 김치 '요리조리' 먹고 김장해요~
곧 김장철이다. 김장철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 중 첫 번째는 묵은 신 김치 처리다. 배추김치는 김치전이나 만두소 등으로 활용법이 다양하지만, 총각김치·갓김치·깍두기 등은 대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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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사르르 삼치회 제철 … 김·묵은지와 찰떡궁합
"북쪽 사람은 마어(麻魚)라고 부르고 남쪽 사람은 망어(亡魚)라고 부르는데 어가(漁家)는 즐겨 먹으나 사대부는 그 이름을 싫어해 잘 먹지 않는다." 삼치에 대한 옛 문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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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전국 일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엔 먹을 것이 많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풋풋한 산나물 밥상이 펼쳐지고, 바닷가로 달려가면 싱싱한 생선회상이 반긴다. 강이나 들로 나가면 뜰체로 들어올린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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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칼국수길, 된장찌개길, 갈치조림길 … 어디로?
칼국수길, 된장찌개길, 갈치조림길 … 어디로? 남대문시장 앞=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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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서울 골목길 맛집 5
음식 때문에 동네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진솔한 자기 일면의 표현이기도 하고, 기억을 붙들어 매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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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4. 방방곡곡 같은 맛
▶ 어머니 손맛이란 결국 음식을 만드는 정성의 덩어리다. 메주를 손질하는 투박한 손에서 그 맛이 나왔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살고 있는 박승효(53·회사원)씨는 요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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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제주
올 여름 피서지로 제주도를 선택한 당신은 이미 많은 무리를 했다. 항공 요금과 호텔 숙박비, 게다가 렌터카 비용까지 웬만한 동남아 여행도 가능한 경비가 훌쩍 날아갔다. 그러고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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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클래식 연습 라운드 동행취재] 톡톡 튀는 미셸 위
미셸 위의 사인. 한글과 한자 이름 모두 본인이 썼다. '중앙일보' 앞의 기호는 아라비아 숫자 2와 로마자 Ⅱ를 합친 것으로 'to(~에게)'라는 뜻이다. "세상에, 이런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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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집] 갈치국·갈치조림 … 밥도둑이 따로 없네
문섬과 숲섬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서귀포항. 초저녁 불 밝히고 통통거리는 어선들과 출항 준비에 바쁜 어부들의 손놀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을 찾게 한다. 오랜만에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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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갈치조림 전문 골목
신사동 아구찜, 장충동에는 족발, 오장동 냉면... 이렇게 전문 음식거리가 있다는 건 다 아는 사실. 그렇다면 남대문 시장에는? 갈치조림 전문 거리가 있다. 이상하긴 하다. 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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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래군
전국 1백39개 군 중에서 다섯번째로 예산이 적은 가난한 동래군은 부산직할시에 눌려 발버둥을 치고 있다. 1년간 군비예산은 고작 3천8백만 원. 부산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