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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이냐? 남 역차별이냐?
━ 여성 교원 할당제 논란 대학 강의실에서 한 남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공립대 남성 교수는 82.7%로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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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견된 지방대학의 몰락, 지역 소멸 가속화 막아야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 개혁 전문위원장 지방대학 몰락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4년제 대학 162개교는 정원을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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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가·다군에서 정원의 27.1% 573명 선발과목별 표준·변환점수 적용 확인해야
아주대 정시모집은 ‘가’ ‘다’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476명에서 올해 573명으로 97명 확대됐다. [사진 아주대] 아주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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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충청권 수시 특집] 1034명 선발,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없어
청운대는 충남 홍성과 인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청운대는 최근 인천캠퍼스에 학생 복지 시설 등을 갖춘 청운관을 짓는 등 학교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운대는 이번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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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간호사'글은 기획비서관실 작품…"野습성 못버렸다"
“안타깝다.” “참모들이 대통령에 누(累)가 돼서는 안 되는데….” 3일 오전 청와대 참모들이 모인 회의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던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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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응원글'에 간호사들마저 "감사하지만, 글 읽고 난감했다"
“응원은 감사하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협업해야 할 병원에서 글을 읽고 참 난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간호사 격려 메시지를 두고 서울 소재 시립병원 3년 차 간호사 이모(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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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왜 그런 메시지 냈을까...靑 회의서 오간 '간호사 멘트'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난 30일 오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근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간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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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치켜세운 文에···의사들 "이간질 시작됐다" 부글부글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시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간호사를 특정해 노고를 치하하자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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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낙의 퍼스펙티브] 의대 정원 늘려도 KTX로 서울 가는 환자 없어지지 않을 것
━ 코로나 사태 속 의료 갈등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정부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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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시시각각] 의사가 ‘공공재’라는 시대
하현옥 경제정책팀 차장 “의료계의 노예화에 앞서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해 토론하면서 의사들 입장만 고려하지 않았어요. 환자들의 ‘복지’만 고려하고 그것을 제공하는 사람들은 무시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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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지역의사만으로 의료불균형 해소 못해…지역간호사제 도입" 촉구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사제처럼 지역간호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협은 5일 ‘간호대 증원은 국가 책임 하에 지역과 공공보건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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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뜨거운 ‘의·병’ 전쟁
━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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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학부 전공 ‘의과학’ 융합, 3S로 커리큘럼 매 학기 보완
━ [총장 열전] 이훈규 차의과학대 총장 전국의 4년제 대학은 전공이 비슷비슷하다. 수십 가지 전공을 전시해놓고 학생을 기다린다. 전공 특색이 없으면 학생도 행복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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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핵심은 ‘디자인 싱킹’…빅데이터·인문학 융합해야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장호성 단국대 총장 2007년 여름, 대한민국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사 행렬이 펼쳐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단국대가 ‘탈(脫)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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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름이’는 옛말…최근 30여년 간 여자 공대생 20배 증가
서울 한 대학에서 여학생들이 기계 프로그래밍 수업을 받고있는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중앙포토] “30~40년 전에는 ‘공대 나오면 시집 못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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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대 정원 2배 이상 확 늘려야 한다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변호사·법학박사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외과 의사가 없어 응급수술을 받지 못한 두살배기가 10여 군데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거절을 당한 끝에 사망한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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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병원, 신규 간호사 133명 중 1명만 근무 했다
━ 대형병원 '대기 간호사제' ···"합격 후 2년간 발령만 기다려" 간호사를 대규모로 채용해 놓고 수개월 간 발령 대기 시키는 대형 병원의 ‘대기간호사제’를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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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간호학과 편입 기회, 3배로 커진다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편입할 기회가 내년부터 5년간은 현재의 3배로 넓어진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간호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간호인력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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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86곳 정원 1만명 감축···20곳은 정부지원도 제한
4년제 대학 40곳, 전문대학 46곳이 현재 고1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1학년도까지 학생 정원을 모두 1만명 줄여야 한다. 대학별로 넓게는 35%, 적게는 7%를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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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사라지나…인권 침해 저지르는 간호사·의사 면허정지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이른바 '태움' 등 인권침해 행위를 저지르는 간호사나 의사의 면허를 정지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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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간호사 10만명 늘리고, 태움ㆍ성희롱 시 면허정지”
[연합뉴스] 앞으로 태움ㆍ성희롱 등 의료기관 내 인권 침해 가해자에 대해 면허정지 등 제재가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간호사에 대한 야간근무 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2022년까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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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과 없는’ 정시모집 선발, 2학년 땐 …
이화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신입생 전원을 문·이과 계열별로 통합선발해 1년간 자유전공 과정을 운영한 뒤, 학생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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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간호사는 백의천사 아닌 백가지 일하는 백의전사다”
━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에게 들어본 간호사의 애환 간호사 출신인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간호사들 스스로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문화를 추방해야 한다“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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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다양한 학사 교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연세대 원주캠퍼스 교육 시스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존 관습과 경계를 허물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교류와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다. 누가 더 많은 지식과 도구를 갖고 있느냐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