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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09.01]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기록1975.09.011975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문을 열면서 '여의도 시대' 막이 올랐다. 준공 당시 국회의사당 본관·국회도서관·국회의원회관 3개 건물이 있었다. 본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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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위령탑도 없다니 말이 됩니까
정성길 명예관장이 간토대학살 장면을 담은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정 관장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는 부두 하역, 탄광 작업, 철도 건설 등을 하던 노동자”라고 말했다. [대구=정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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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선인 6000명은 왜 죽어갔을까
간토대지진 당시에는 조선인은 물론 중국인 300여 명도 학살을 당했다. 중국인 학살이 벌어진 도쿄 에도가와구 히가시오지마 문화센터 부근. [사진 갈무리]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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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북 리뷰…구월,도쿄의 거리에서
구월, 도쿄의 거리에서 가토 나오키 지음, 번역모임 서울리타리티 옮김, 갈무리, 292쪽, 1만9000원 평범한 얼굴의 일본인이 아무렇지 않게 조선인 수천 명(6000명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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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대청(大淸)황제의 자선행위
지금부터 90년 전인 1923년 9월1일 일본의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간토(關東)지방에 대지진이 발생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당시 일본에서는 황태자였던 히로히토(裕仁)가 부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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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지진 때 일 헌병도 조선인 총살 … "가담 안 했다" 일본 정부 거짓 드러나
1923년 일어난 간토대지진으로 도쿄 시내의 번화가인 긴자(銀座) 거리가 폐허로 변한 모습. [중앙포토]1923년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일본 헌병이 조선인 학살에 가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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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변론, 간토 학살 폭로 … 일제가 두려워한 '일본의 양심'
일본인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은 후세 다쓰지 변호사가 법복을 입은 모습. [사진 국가보훈처, 현암사]일본인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일본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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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하필이면 간토 학살 맞물려 혐한 시위라니
서승욱도쿄 특파원 한동안 잠잠하던 일본 우익들의 도쿄 코리아타운 시위가 재개될 모양이다. 시위의 중심세력인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재특회)’ 홈페이지에 “오래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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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상반된 2차대전 '전범 재판'
유지혜 기자 최근 ‘전범(戰犯·war criminal)’이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일본에선 아베 신조 총리 등 관료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국제적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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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위해 뭉친 문화예술인
안해룡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과 설움을 보듬기 위해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사진, 음악,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는 다르지만 주제는 하나, ‘위안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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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 시립중 부교재에 “관동대학살”
일본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가 시립중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에 1923년 9월 발생한 일본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일본 군경이 조선인을 학살한 사실을 기술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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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존 다우어 “일본 젊은층, 원전 사태로 정치 무관심 반성”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사를 돌아봐야 한다.” 일본 근·현대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일본사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다우어(73)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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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관동대지진과 한국
이영아건국대 몸문화연구소연구원 80여 년 전에도 일본에선 큰 지진이 있었다. 1923년 9월 1일 간토(關東)지방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진도(震度) 8에 육박했고 지진과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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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의 부활 ③
관련사진1926년 대심원 공판 때의 박열과 가네코.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있다. 간토(關東)대지진이 일어난 것은 1923년 9월 1일이었다. 재앙을 틈타 조선인이 방화와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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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지진은 신이 내린 비극, 그러나 재난 극복은 인간의 작품
인류 역사보다 더 앞선 지진의 역사는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재앙 그 자체였다. 때론 인적·경제적 피해로만 그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세계관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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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모음 2006. 7. 29]
[2006. 7. 29] "북, 4월 미사일 18기 이란에 팔아" "대만, 북 여행 중단 촉구" "대북 거래 현황 조사를" "북한, 6자회담 복귀하라" 중국 '미국식 압박'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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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심한 한국 정부
"서울에서 정부 부처의 고위 관료를 찾아갔다가 3분 만에 쫓겨났어요. 단지 행사를 설명하러 갔을 뿐인데….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사람들, 역사에 죄를 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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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東 대지진 80주년 조선인 학살 현장을 가다] 6천여 원혼 위령비만 덩그러니…
1일은 일본에서 간토(關東)대지진이 발생한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 시절, 당시 일본 경찰.군대.민간인들은 공황(恐慌)을 이용해 소요(騷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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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지진 학살이란] 日 자경단에 무차별 희생당해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58분. 도쿄.가나가와(神奈川).사이타마(埼玉) 등 간토 지역에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목조 건물에 불이 나고 18시간 이상 화재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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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등 200여명 日 관음사서 추모행사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 80주년을 추모하는 행사가 31일 오후 일본 지바현 야치요시의 절인 관음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뜻있는 한국인.재일동포.일본인 등 4백여명이 참석해 억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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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합병·간토대지진' 일본 20세기 10대 뉴스
[도쿄=남윤호 특파원]1910년 단행된 일제의 조선 강제 병합이 6천여명의 조선인이 학살된 간토(關東)대지진(1923년)등과 함께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선정한 일본의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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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자위대 방재훈련, 속셈은 딴곳에…
도쿄도(東京都)의 종합방재훈련이 실시된 3일 오전 11시 고토(江東)구의 기바(木場)회장.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도쿄도 지사가 헬리콥터에서 내리자 해상자위대 음악대가 군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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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자위대 방재훈련, 속셈은 딴곳에…
방재 훈련보다 자위대의 방위 임무에 무게를 둔 발언이었다. 1970년 자위대 총궐기를 외치며 할복자살한 우익 작가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를 연상시켰다. 실제 훈련도 군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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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21~1925] 핫뉴스
*** 日 조선인 대학살 관동대지진 민심수습 일환 [1923년 9월 1일 도쿄]이날 오전 11시58분 일본 간토 (關東) 지방을 뒤흔든 진도 7.9의 대지진은 엉뚱하게도 애꿎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