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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간 떼준 병동에 의사·간호사로 돌아온 아들들
자신의 간을 부친에게 기증했던 서울아산병원의 최진욱 전문의(맨 왼쪽)와 형민혁 간호사(맨 오른쪽)가 환자·보호자와 함께 서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말기 간질환을 앓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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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간 기증했던 아들들, 간이식팀 의사ㆍ간호사 됐다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기증한 아들들이 이제는 이식수술을 한 서울아산병원의 다른 간 이식 환자를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가 됐다. 오른쪽이 최진욱 임상강사(외과 전문의), 형민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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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달러 배상…의료과실 한인 의사 등에
의료 과실로 환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피소된 한인 등 의사 3명에게 6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이 나왔다. 법률전문지 리걸인텔리젠서는 필라델피아 배심원단이 6일,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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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6곳 암환자 8만명인데 … 존엄사 도입 안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한 암환자가 혈액투석기 등의 연명의료 장치를 달고 있다. [중앙포토] 연명의료 중단(일명 존엄사)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 반이 지났지만, 상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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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간ㆍ담낭 초음파 검사비 6~16만원서 2~6만원으로
환자가 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병원 가면 가장 돈이 많이 드는 행위 중의 하나가 초음파 검사다. 초음파는 현재 암·심장병·뇌질환·희귀난치병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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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사망률 낮추는 씨앗, 각성제인 카페인이 문제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1000년 넘게 마신 기호식품의 과학 커피(아라비카) 나무열매(원두)는 익을수록 진해진다. 부부 저녁모임이 커피잔 수로 패가 갈렸다. 하루 5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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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설 선물 특집] UDCA가 간 노폐물 제거 도와 원기회복 효과… 명절 피로도 '우루사'로 극복 !
우루사는 UDCA 성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 간 기능저하로 인한 전신 권태와 육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장기간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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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명의료 중단’ 시행됐지만 … 무연고자에겐 적용 안 된다
암이나 만성병으로 한 해 5만여 명이 병원에서 연명의료를 하다 숨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2년)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은 숨지기 한 달 전 인공호흡기·심폐소생술 등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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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탕 안주도 간 피로 높여… 가까이 하면 좋은 음식은?
[박정렬 기자]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숙취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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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수록 오래 산다?…고소득층 기대수명 6.6세 더 높아
뇌졸중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모습.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이 많이 찾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의 폐렴 사망 증가 등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기대수명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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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의향서·연명계획서 변경·취소 언제든 가능
연명의료 중단 시범사업이 시작되면서 중증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관심도 높다. 시범사업기관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경우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등 5곳, 연명의료계획서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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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술 안 먹는데 지방간 … 당뇨병·동맥경화 경고등도 켜진 셈
━ 이병완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해 지방간 환자는 30만7640명이다. 여성이 10명 중 4명일 정도로 남녀 구분 없이 지방간에 걸린다. 지난해 환자는 2012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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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차례상 등 먹을 음식 많은 한가위, 주의할 감염병은?
가족과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기간에는 음식물 섭취가 늘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위험이 있다.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는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추석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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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을 홀대하면 안 되는 까닭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김미숙(72·가명)씨는 최근 이유 없는 피로와 무기력감에 시달렸다. 집중력도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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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이들마저 … 남녀노소 안 가리는 지방간
서울 강동구 이모(48·여)씨는 2014년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혈액 검사 결과 간 수치(ALT)가 68IU/L로 정상(40IU/L 이하)을 훨씬 초과했다.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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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 나쁘면 푸른색, 호르몬 이상 땐 검은색 얼굴
━ [新동의보감]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우리는 흔히 ‘안색이 좋다, 나쁘다’는 표현을 한다. 안색(顔色)은 말 그대로 얼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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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위염이겠지…' 방심이 담석증 키운다
[류장훈 기자] 서울에 사는 한 모씨(45)는 가끔씩 복통이 생기곤 했다. 평소에도 소화가 잘 안 됐던 한씨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했다. 통증이 생길 때마다 소화제를 복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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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매년 복부초음파·혈액검사, 간암 조기발견 지름길"
인터뷰 경희의료원 간암다학제팀 심재준 교수 간암다학제팀 심재준 교수가 간암 검진의 중요성과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많은 사람이 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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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 '방산 적폐청산, 시동 걸릴까?'…法, 배임혐의 KAI 전 간부 영장심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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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호스피스 대상 질환 셋 늘었지만, 서비스 받기는 별따기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에이즈·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만성간경화 환자(이하 비암 질환)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지금은 암환자만 가능하다. 또 일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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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만성폐질환·간경화·에이즈도 2만원 내고 호스피스 이용
충남대병원 간호사가 말기 환자의 집을 방문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앙포토] 4일부터 만성폐쇄성폐호흡기질환과 만성간경화·에이즈 환자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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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강검진 골든타임? 여름휴가 때 여행 다녀와서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왼쪽)이 여름휴가철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에게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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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간경화→간암 고리 끊는 ‘간 탄성도 검사’
[김진구 기자] 간염을 올해 앓으면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로 이어진다. 한 번 굳어진 간은 회복이 어렵다. 간경변(간경화)은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만성 간질환자라면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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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