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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6월27일 TV토론…확 당겨진 '美대선시계', 왜?
11월 5일(현지시간)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 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오는 6월 27일(1차ㆍCNN 진행), 9월 10일(2차ㆍABC 진행) 두 차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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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네덜란드, 우크라에 F-16 지원…주저하던 美가 내민 조건
20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덴마크 북부 보옌스 공군기지 격납고에서 F-16 전투기를 시승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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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10년 학대" 사기죄 기소된 '여자 잡스'의 물귀신 작전
엘리자베스 홈스와 그의 남편 윌리엄 에반스가 재판이 열리는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실리콘밸리 최악의 사기극’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홈스(37) 전 테라노스 CEO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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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미상 질환에 임상 중단 충격···트럼프 백신 정치 치명타
지난 9월 8일 들려온 뉴스는 전 세계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의 임상시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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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한 수 차이, 대마함몰
〈결승 1국〉 ○·양딩신 9단 ●·탕웨이싱 9단 장면 12 장면 ⑫=중앙에 폭탄이 터졌다. 언제나 선수였던 곳을 소홀히 하다가 백은 뒤통수를 맞았다. 상변을 잡는다면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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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한 대 맞은 50대 남성 7개월 후 사망…때린 남성 ‘유죄’
단 1회 주먹으로 상대방을 의식불명에 빠트린 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내렸다. [뉴스1] 아내에게 추파를 던진 남성의 얼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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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중진들 면전서…추미애 "헌재소장 날린 것 염치 없는 소행"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2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과 관련해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헌재소장 자리를 날려버린 것은 염치가 없는 소행”이라며 야권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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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전쟁할 수 있는 일본’에 자리 던지며 경고
━ [글로벌 뉴스토리아] ‘특례법’ 의결 앞둔 일왕 讓位의 정치 코드 아키히토 일왕 [중앙포토] 올 5월은 일본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다. 지난 3일은 일본 평화헌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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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동아시아의 체스판
외교관이 되어 일본과 중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니 한반도의 지정학에 대한 관심이 컸다. 100여 년 전에 우리가 일본에 강제병합된 것도 일본의 침략 야욕이 있었지만 주변 강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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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백인의 검둥이’를 거부한 위대한 자유인 알리
조이스 캐럴 오츠작가무하마드 알리 이전에도 위대한 흑인 복서는 많았다. ‘갈색 폭격기’ 조 루이스는 세계 챔피언에 오른 뒤 무려 25차례나 왕위를 지켰다. ‘라이트 헤비급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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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금요일’… 프랑스·튀니지·쿠웨이트 동시 테러
아수라장 된 쿠웨이트 사원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에서 26일(현지시간)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폭탄테러 후 난장판이 된 이맘사디크 사원 내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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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신동엽에 “상 받더니 사람이 변했어”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과 유세윤이 ‘2014 대중문화예술상’의 국무총리 상을 받은 신동엽에게 “수상후 변했다”고 말해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9회 녹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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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vs 당이페이 뜻밖의 둘이 겨룬다
백홍석(左), 당이페이(右)큰 일은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운이 따라야 한다. 9일 제4회 비씨카드배 준결승전에서 백홍석(26) 9단이 중국의 후야오위 8단에게 대 역전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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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멸망케한 알렉산더의 '기막힌 승부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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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의 3대 승부수, 사선대형·쐐기대형·예비대
알렉산더와 다리우스는 가우가멜라 전투에 앞서 이수스에서 전쟁을 벌인다. 이수스 전투의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 벽화의 왼쪽 말을 탄 사람이 알렉산더, 오른쪽 수레에 탄 사람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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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고양이의 전법, 고양이 싸움도 키 큰 게 유리
고양이들끼리의 싸움은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 같은 이빨 때문에 간혹 피를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고양이는 멋진 폼으로 싸우지 않고 기선제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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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5) 중공군을 겨눈 포신
미군 포병대의 155㎜ 야포가 1951년 서울 북방을 공략하려던 중공군을 향해 포격을 가하고 있다. 국군은 6·25전쟁이 터진 뒤 1년6개월 정도가 지난 52년 초반쯤에야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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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4년 만의 복귀전 북한 밀리지 않았다
‘천리마 축구’의 월드컵 복귀전은 강렬했다. 북한이 16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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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심각한데 수술받기 겁난다면…칼 대지 않고 10분이면 디스크 치료 끝
신경성형술은 수술이 부담스러운 노인만성질환자에 적합한 시술법이다. [안세병원 제공]주부 오모(59)씨는 요통과의 전쟁을 치른 지 5년이 넘는다. 물건을 옮기려다 허리를 삐끗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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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천두슈(陳獨秀)
▲1919년 5월 대중에게 연설하는 베이징 기독교청년회(YMCA) 회원. 김명호 제공 1915년 9월 ‘신청년(新靑年)’이라는 잡지가 상하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일본에서 갓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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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새 시대정신을 전한 프로메테우스, 陳獨秀
1919년 5월 대중에게 연설하는 베이징 기독교청년회(YMCA) 회원. 김명호 제공 1915년 9월 ‘신청년(新靑年)’이라는 잡지가 상하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일본에서 갓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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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의음치불가] 셀린 디옹
호흡에는 들숨과 날숨이 있다. 들숨은 성대를 건조하게, 날숨은 습하게 한다. 호흡하는 방식은 크게 들숨의 양이 많은 흉식호흡과 들숨의 양이 적은 복식호흡으로 나뉜다. 흉식호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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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GS 칼텍스배 우승
GS 칼텍스배 결승에서 최철한(사진) 9단이 이창호 9단을 또 꺾었다. 이창호의 천적으로 손꼽히는 최철한은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서만 이창호에게 4번 연속 이기고 있다. 더구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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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축구 도쿄 승전보, 형님도 필승!
한국 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숙적 일본을 무너뜨렸다. 축구팬들은 환호했고, 말레이시아와의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올림픽대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