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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돌연사 유발 DNA, 유전자 가위로 콕 집어 잘라낸다
“이 신생아가 질병을 앓을 확률은 각각 신경계질병 60%, 우울증 42%, 집중력장애 89%, 심장질환 99%입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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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의 4차 옥중조사
━ 1 검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4차 방문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김상선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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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신장암·전립선암 조심하세요” 3만여 개 내 유전자가 경고했다
━ 앤젤리나 졸리가 받은 유전체 검사, 기자가 받아보니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졸리는 2013년 유전체 검사 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고혈압약 중에 발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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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2016 히라가나 가타카나 디자인 콘테스트 외
[공모전] 주한일본대사관 일본공보문화원, 2016 히라가나 가타카나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일본공보문화원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이 2016 히라가나 가타카나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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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유전자만 싹둑, 세포 치료제 개발 가속도
50년 전만 해도 바나나는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다. 크고 껍질이 두껍고 단맛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바나나를 찾아볼 수 없다. 1960년대 곰팡이 ‘TR1’이 일으킨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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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주세요” … 손바닥 대니 5초 안에 은행 계좌서 결제
관련기사 영화 속 얼굴 인식 장면, 페이스북서 현실화 눈앞 “손가락 안 대는 지문 인식, 멀리서도 가능한 홍채 인식 연구 활발” 매회 최첨단 무기기술을 선보여 왔던 007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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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가족 중 위암? 대장암 검사도 꼭 받으세요
사진=김수정 기자 “집중력 장애 89%, 신경계 질환 42%, 조울증 42%, 심장질환 99%….” 영화 ‘가타카’(1997)에서는 주인공 빈센트가 앞으로 앓게 될 질환을 예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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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샘플 분석에 6시간 … 명절 직후 의뢰 급증
“친자 확인 업체의 대목이 언제인 줄 아세요? 추석 명절이나 설 직후입니다.” 유전자 분석기술로 친자 확인을 하는 업체인 크라운진 박진철(40)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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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샘플 분석에 6시간 … 명절 직후 의뢰 급증
관련기사 청와대서 채 총장 혼외 아들 확인 법무부, 수사 가능성 비치며 압박 김윤상 “채동욱 호위무사로 남겠다” 사의 차기 총장에 영남 출신 공안통 발탁 가능성 “친자 확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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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초등생부터 가르치자
지난해 말 광화문 편액을 한자인 ‘光化門’으로 쓰기로 결정하면서 한국어와 한자 표기에 대한 끝없는 논쟁이 다시 뜨거워졌다. 한자 표기를 지지하는 논리는 문화재의 정통성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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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상 ‘75세 문학소녀’ 구로다
5살 때부터 평생 글을 써왔다는 구로다 나쓰코. 그는 “새로운 것을 쓰고 싶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지통신] 75세 문학소녀- . 지난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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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17~18세기 日, 조선 배우려 '안달'
조선·일본 필담 모습 나고야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 전문가들이 필담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이 그림은 나고야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18세기 일본에서 출판된 서적에 실렸다. 17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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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닥칠 질병 알아내는 데 단돈 100만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피 한 방울을 뽑아 유전 정보를 읽어내고 부모에게 아이가 앞으로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과 신체적 능력을 설명한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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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닥칠 질병 알아내는 데 단돈 100만원!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피 한 방울을 뽑아 유전 정보를 읽어내고 부모에게 아이가 앞으로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과 신체적 능력을 설명한다. 1997년 나온 앤드루 니콜 감독의 명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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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토코토리’로 똘똘 뭉친 편집의 나라, 일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누구나 그렇듯 난 일본인들의 친절에 엄청 감동했다. 지구상에 일본처럼 친절한 나라는 없다. 물론 내 비교대상은 내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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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토코토리’로 똘똘 뭉친 편집의 나라, 일본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일본식 문화편집 ‘좋은 건 취한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누구나 그렇듯 난 일본인들의 친절에 엄청 감동했다. 지구상에 일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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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표권 습격 … 일본 ‘사누키우동’ 지켰지만
19일 일본 동남부 가가와(香川)현청에서는 직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 특허청에 해당하는 중국 상표국이 보낸 서신 때문이었다. 한 중국인이 2006년 상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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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일본선거 방식…투표지에 후보이름 써 ‘야와라 짱’ 별명도 OK
일본의 투표 방식은 유권자가 후보와 정당 이름을 직접 기재하는 ‘자서식(自書式)’이다. 이 때문에 어려운 한자 이름을 가진 출마자들은 포스터에 히라가나로 발음을 표기한 이름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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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밤하늘 불꽃에 덮인다
18일 오후 8시5분 부산 광안리 해상. 부산 불꽃쇼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펑” “펑” 우렁찬 소리와 함께 섬광이 치솟고 이내 불꽃들이 하늘을 수놓는다. 광안리 일원에 운집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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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개소문닷컴’ 안진홍 대표(맨 앞)와 직원들이 나란히 앉아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을 번역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스시가 김치보다 맛있지. 난 결승전에서 김치를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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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 야구 한·일전 보며 “일본 이겨라”
외국 네티즌들 눈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최초의 인터넷 게시판 전문 번역사이트를 표방하는 '개소문닷컴'을 통해 이 궁금증을 풀어봤다. 위험수위를 넘어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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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왕관 … 우체국 심벌 보면 문화가 보인다
공공장소에서는 문자보다 그림이나 기호로 정보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과 기호는 문자에 비해 시각적으로 이해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우체국 심벌마크는 기관의 기능을 은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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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은 인생 시작되는 첫째 날”
감성 경영이 대유행이다. 아니, 감성 경영이 기업 경영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기업의 CEO는 괴롭다(?) . 그래도 방법이 있다. 이번 호 이코노미스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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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의 BT 이야기] 임박한 ‘가타카 사회’
출입구가 있다. 손가락을 올려놓는다. 작은 바늘이 튀어나와 순식간에 피 한 방울을 채취하고, 출입자의 유전정보가 분석된다. “삐익~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10년 전 상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