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남부지방 위기경보 '주의' 격상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관계 당국이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10일 오후 3시34분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출동한
-
주식·코인보다 한우를 사라…‘수익률 15%’ 소테크 예찬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우(牛) 테크’ 플랫폼으로 소고기 혁신 ‘뱅카우’ 운영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 “소 팔아 자식 대학 보낸다.” 1970년대 인구에 회자되던 말
-
청정지역이던 경북서…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비상
경북 포항시 가축방역팀이 북구 기계면 지가리 돈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한 후 지금까지 ‘
-
물개·바다사자 사체로 해안가 뒤덮였다…브라질 덮친 이 감염병
브라질 남부 해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폐사한 바다사자.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남부 해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물개와 바다사자 9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1일(
-
창원서도 럼피스킨병 첫 의심신고…경남도, 긴급 살처분 준비
럼피스킨병 의심 소. 사진 경남도 경남도는 창원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지역에서는 첫 신고 사례다. 이날 오전 창원
-
한밤중 부여·고령 화재로 닭 3만2000마리·돼지 1200마리 폐사
한밤중 각지에서 불이 나며 가축이 대량 폐사하는 축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2시 35분경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부여소방 2
-
럼피스킨병 불안감, 한우 도매가 1년만에 2만원 넘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엿새 만에 전국에서 34건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일시적인 수급 불안으로 한우 물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400만두
-
럼피스킨병 확산, 엿새만에 29건…"백신 400만두분 긴급 공수"
24일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연일 이어지는 등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의 한 축산농장에서 한우들이 휴식하고 있다. 김성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
-
소 럼피스킨병 남부로 확산…전북 부안서 양성 반응
충남·경기도·충북·인천·강원도에서 번지던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전북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24일 광주 북구 소재 한 축사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예방을
-
"럼피스킨병 코앞까지 왔다"…사육두수 전국최다 경북 긴장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날 오후 관계자들이 마을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
-
'럼피스킨 최초 신고' 나흘만 소 1075마리 살처분..."확진 더 늘어날듯"
23일 오후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한 축산농가에서 농협 관계자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 ‘럼피스
-
서해안벨트 넘어 음성서 터졌다…럼피스킨병 나흘째 충청·경기 확산
23일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충북 음성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매몰 처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충북 음성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 충남과 경기에 이어
-
한우·젖소농장 ‘럼피스킨병’ 비상…사흘새 10곳서 확진
국내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0건으로 늘었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김포의 축산농가(젖소·육우) 등 경기
-
"의심신고 농장 4곳 추가 검사"…럼피스킨병 확산에 농장주 비상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Lumpy Skin Disease)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지역 한우농장 4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1일
-
물집·고열 앓는 젖소 농장, 사흘새 10곳…'럼피스킨병' 비상
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병이 보고된 럼피스킨병의 확진 사례는 3일
-
국내 첫 발병 소 질병 ‘럼피스킨병’ 경기 비상…평택·김포 발생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
-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발생...축산농가 비상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농장주 “소 4마리 피부 병변, 식욕부진” 신고
-
[우리는 K-농업전도사] 가축전염병 우리가 막는다 ! 드론까지 띄워 입체적 방역 활동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9개 도 본부 및 46개 지역 사무소 긴급방역팀 등 약 1240명이 근무 겨울철 HPAI 국내 유입 예방 총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전염병 의심 신고가
-
방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활동 강화
정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동절기(10월~이듬해 2월 말)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부터 거의 매년 발생하는
-
폭우 피해 농가 지원금 3배로…최대 520만원 특별위로금도
폭우·태풍 피해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2일 서울 한 마트 매장에 명절 선물 상한액 인상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잇따른 폭우로 피해를 본
-
폭우 피해 농가에 최대 520만원 특별위로금…"3배로 인상된 수준"
18일 대구 군위군 병수리 마을에서 한 주민이 호우 피해를 본 밭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잇따른 폭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피해가 일정
-
"올 여름은 다 글렀다" 상추값 131% 폭등…장보기가 두렵다
경북 안동의 한 밭에 심긴 고추가 누렇게 변색해 비틀어져 있다. 김정석 기자 3일 오전 11시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고추밭. 990㎡(300평) 규모 밭에 심긴 고추는 연일
-
숨진 80대 체온 42.4도였다…철로도 휘는 폭염에 정부 초비상
폭염 기세가 심각하다. 정부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3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
'폭우 이어 폭염' 농축산물, 1700원대 향하는 휘발유…체감물가는 상승중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상추를 비롯한 쌈, 샐러드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요즘 마트에 가도 채소 코너는 거의 돌아보질 않아요. 정부에서 할인 지원책을 내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