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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검사님” 마약사범 탄원서, 챗GPT가 쓴 가짜였다
마약사범 김씨가 챗GPT를 이용해 검찰·법원에 제출한 가짜 탄원서. [사진 서울중앙지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가짜 문서를 만들어 활용하려다가 재판에 넘겨지는 첫 사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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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검사님" 마약범 탄원서…챗GPT가 만든 가짜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로 가짜 문서를 만들어 활용하려다가 재판에 넘겨지는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김해경)는 챗GPT로 ‘가짜 탄원서’를 작성한 뒤 검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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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8개월만 강제 송환…'강남 마약음료 사건' 주범의 정체
중국에서 경찰에 붙잡힌 '대치동 마약음료 사건' 피의자 이모(26)씨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경찰청 제공 26일 오후 3시 40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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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없이 월 1000만원 벌었다…청년들 빠진 고액알바 덫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아 도심 곳곳에 마약을 숨긴 10~30대 청년 10여명이 검거됐다. 일명 ‘드라퍼’로 불리는 이들 마약 운반책은 “최대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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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미국인 358만 명이 우영우 떼창?…도 넘은 '국뽕 콘텐트'
가짜뉴스로 월 수천만원 수익… 정부·지자체까지 영향 끼쳐 젊은이들이 돈 벌려고 민족주의 콘텐트 상업화,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생해 확산 미국 워싱턴DC에 358만 명이 모여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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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마약 킬러 중앙지검 첫 女강력부장이 맡는다
왼쪽은 가수 보아. 오른쪽은 원지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사진 인스타그램, 대검찰청]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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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억원대 필로폰 밀수…法, '亞 마약왕'에 징역 17년형
'아시아 마약왕'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인천지검] 17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형사 법정.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법정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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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던지기 수법' 원조 亞마약왕, 2년전 사라진 그 잡았다
중남미에서 출발해 부산 신항에 도착한 냉동컨테이너를 압수수색해 약 124억원어치에 달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 [사진 국가정보원] ━ 실체 드러낸 국제 마약 루트, 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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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깜짝' 놀랐다고? 지나친 유튜브 '국뽕' 콘텐트, 근원은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의 OO?", "깜짝 놀랄 OO 해외반응", "전 세계가 한국 OO에 열광한 이유" 요즘 유튜브에서 위와 같은 제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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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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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필로폰·졸피뎀…마약 SNS 거래 기승, 93명 무더기 검거
마약 이미지.[중앙포토] 물뽕(GHB), 필로폰 등 마약을 온라인에서 사고팔다 적발된 인원이 2달간 93명이었다. 이 중 20% 이상은 신고를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가짜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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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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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으로 2만명분 필로폰 만든 사위·장인 잡고보니···
필로폰 제조공장으로 변한 기계공장 [부산지검 제공=연합뉴스] 미국 드라마나 영화 속 내용처럼 감기약에서 추출한 원료로 필로폰을 제조해 판매하려던 장인과 사위가 검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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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같은 건물 병원장 사칭해 돈 뜯은 40대 구속
상가 건물 내 개인병원의 병원장을 사칭해 같은 건물의 중소 상인들을 속여 금품을 뜯어낸 뒤 그 돈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구리경찰서는 21일 상습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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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사실 숨겨준 가족들 형사처벌
자신들의 소변을 몰래 건네 마약 투약 증거를 조작하도록 도운 혐의로 가족 3명이 검찰에 적발돼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3일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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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증언을 해라"…조폭들 엇나간 충성심 '위증사범'
"형님에게 업무방해를 지시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조직폭력배 3명이 법정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이들이 말하는 형님 A씨는 여자 친구의 의류판매 독점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쟁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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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로폰 200억어치 압수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컨테이너에 숨겨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필로폰 6㎏(시가 약 200억원)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70만정(시가 약 84억원)을 20일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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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려다 … 건강보조제 부작용 논란
운동 전에 물에 타서 복용하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에 필로폰과 관련된 성분이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1월 초 인기 있는 보디빌딩 보조제 크레이즈(Cr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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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 만드는 하청업체가 글로벌 짝퉁 온상"
글로벌 지하경제의 중요 부분이 드러났다. ‘짝퉁(가짜 제품) 시장’ 얘기다. 예상대로였다. 중국이 글로벌 짝퉁 생산의 절대 강자였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1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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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기 키운 조선족 할머니, 과거 中서…경악
#사례1=서울 강남지역에서 입주 육아도우미를 하던 이모(63·여)씨는 한국말도 잘하고 성격도 서글서글해 주인집의 신임을 얻었다. 5년간 이씨 손에 자란 아이는 이씨를 ‘할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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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마약·학력위조 강남 영어강사 구속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매매한 혐의(마약)로 서울 강남의 전직 영어학원 강사 이모(2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영어 강사 박모씨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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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회화에서 뿌리 찾는 중...한국 작가와 작업하며 영감 얻어”
1 ‘Kaikai Kiki and Me’(2008), Acrylic on canvas mounted on aluminum frame, 150 x 150 x 5.08㎝ 관련기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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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광주광역시 서구 모 영어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 N씨(23)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인도의 마약 판매상에게 대마수지(일명 해시시)를 주문했다. 마약 판매상은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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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5년 만에 다시 1만 명 돌파
인터넷 거래 등으로 마약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마약사범의 추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1월 24일 수원지검 관계자가 신종 마약 ‘고메오’를 동성애자 수십 명에게 판매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