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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본엔 원폭 2개·대만엔 1000개 맞먹는 장제스 투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3〉 직접 대만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천이. 1947년 3월 3일, 타이베이. [사진 김명호] 1935년 5월 일본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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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대 개혁은 국민 명령…관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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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초대장 클릭 마세요"…알고보니 北 연계 해킹 시도
해킹용 가짜 구글 설문지 화면 캡처. 자료 이스트시큐리티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 행사 초대장으로 위장한 북한발 해킹 공격이 포착됐다.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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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코로나 정치’ 때문에 더 지친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어쩌면 사람의 역사는 꾸준한 ‘희생양’ 만들기의 반복인지도 모른다. 사람은 위기와 재난 앞에서 그 책임을 지울 누군가를, 또 탓하고 비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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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북·미에 비핵화 의존하면 한국의 운명 위태로워진다
━ 국가 안보 나침반 재검토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새해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것임을 예고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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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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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초청 견학 등 미끼로 가짜 만병통치약 11억원 상당 판매한 일당
압수물 사진(공공기관 사칭 견학 프로그램 광고물)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제공]청와대ㆍ국회사무처ㆍ국방부 등 국가기관과 연계한 것처럼 속여 저가 관광 및 무료 견학을 미끼로 수천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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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
정부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확대한다. 불법체류자가 많은 국가에 대해 비자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체류자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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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친구가 첫아이 돌잔치를 한단다. 친척이 청첩장을 보낸다. 안 열어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연말이 가까운데 ‘송년회’ 장소가 첨부돼 있다면 확인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다. 이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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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안내 문자는 일단 의심 … 인터넷 주소 누르기 전 꼭 확인을
관련기사 ‘독도의 날’엔 독도 설문조사 메시지 … 국민적 관심 뉴스 활용하기도 “개인에게 금융 보안 책임 전가 공인인증제도부터 뜯어고쳐야”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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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보안 로그인’ 피싱 속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보안 로그인 화면으로 가장해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피싱 웹사이트가 발견됐다. ‘당신의 PC(또는 스마트폰)는 스팸 메시지나 해킹 공격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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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만우절
만우절(萬愚節)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564년께 프랑스의 국왕 샤를 9세가 율리우스력을 폐지하고 오늘날 사용되는 그레고리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새해 첫날이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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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허본좌’ 몰락하나
허경영씨가 대선 당시 자신의 홍보물에 부시 미국 대통령과 찍었다며 공개한 사진. 검찰은 이 사진이 합성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대선에 출마해 톡톡 튀는 공약과 발언으로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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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영화 같은 국제밀수범 소탕전
홍콩 경찰은 중국 범죄 조직 삼합회(三合會)를 소탕하기 위해 요원을 범죄 조직에 잠입시킨다. 삼합회는 경찰 정보를 캐내기 위해 조직원을 경찰로 변신시켜 투입한다. 양측이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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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재원아, 다음달에 생일 또 없니?
근로자의 날(1일)인 지난 토요일 경기도 고양시 풍동에 있는 한 아파트 놀이터. 남자 아이들이 보자기를 두르고 "수퍼매~앤"을 외치며 미끄럼틀과 정글짐을 뛰어다닌다. 핑크 원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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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명의 가짜초청장 발송 中동포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부장검사 金弼圭)는 11일 한국 정부 명의로 된 위조 초청장을 만들어 중국 유력인사 1천2백여명을 입국시키면서 알선료 등의 명목으로 14억여원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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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위장 300명 밀입국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국내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중국인과 조선족 3백여명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국내총책 金모(55)씨와 행동책 朴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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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속 옌볜… 중국동포 타운 3]
중소 건설업체 사장 李모씨는 지난 4월 자신이 고용했던 중국동포 黃모씨가 건설현장에서 다친 뒤 큰 곤욕을 치렀다. 李씨가 黃씨에게 적절한 치료비와 보상금을 약속했는데도 이를 못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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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목적 동남아인 러시…인천공항 '색출 전쟁'
12일 오전 6시15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대.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막 도착한 20대 파키스탄인 관광객 다섯명과 입국심사원간에 입씨름이 벌어졌다. 아마드(25)와 부인 아이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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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마을이 쑥대밭으로(초청사기)
한.중 수교이후 중국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랴오닝(遼寧)등 동북3성 조선족들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골드러시」처럼 한국으로 몰려왔다.이 틈을 타 최근 일부 한국인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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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기꾼' 중국서 활개
한국 취업을 미끼로 중국내 조선족에게 비자발급 사기행각을 벌이거나 밀항을 유도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 주중(駐中)한국대사관은 16일 『지난 10월말까지 대사관에 신고된 비자사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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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초청장·입국사증 만들어/중국교포 6백여명에 팔아
◎3억챙긴 30대 구속 경찰청 외사분실은 28일 모국취업을 원하는 중구교포 6백여명에게 외무부간부를 사칭,위조 초청장과 입국사증을 만들어주고 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공문서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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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의 「손자병법」/이창건(시평)
금년은 조선왕조건국 6백주년,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5백주년 및 임진왜란발발 4백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엔리코 페르미교수팀이 인류최초로 핵분열 연쇄반응에 성공한지 50주년이 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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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위조판매/중국교포 셋 구속
서울경찰청은 2일 초청장을 위조,중국교포들에게 팔아온 임명조(32·교사)·김태진(36·농업)·김신청(45·교사)씨 등 중국교포 3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