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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흔들리는 그 남자 목걸이 그 여자 마음 흔들었다네
목걸이 하는 남성이 늘었다. 젊은 남자들이 캐주얼한 티셔츠나 니트 셔츠 등을 즐겨 입으면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것. 최근엔 목걸이를 개성 있게 소화해 내는 몇몇 젊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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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잘나가는 언니들의 스카프 스타일링
최근 들어 아기네스 딘, 린제이 로한, 케이트 모스 등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셀러브리티들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필수품은 바로 스카프다! 무심한 듯 걸쳐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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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전 멋쟁이가 돌아왔다
영화39 놈놈놈 관련기사 아름다운 룸펜 청년의 탄생 “불꽃 튀던 그들의 삶이 부럽다” 시작은 1990년 ‘장군의 아들’이었다. 일제강점기라고 하면 절망에 빠진 서민, 안중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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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롤러코스터 액션 ‘인디아나 존스’ 칸의 휴일 달구다
제61회 칸영화제에서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을 선보인 환상의 트리오. 왼쪽부터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프로듀서 조지 루커스, 주연 해리슨 포드. [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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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배짱 있는 남자 이준익.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을 ‘뱁새는 황새 따라가려고 태어난 새가 아니다’로 바꿨다. 그 관성을 깨려는 시도는 계속된다. 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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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판박이 골프웨어는 싫다 캐주얼복으로 '나이스 샷'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약 450만 명이라고 한다. 대한골프협회 추산이다. 열 명 중 한 명이 골프를 친다는 얘기다. 이렇게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칠 땐 골프웨어를 입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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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 기나긴 겨울밤 책에 파묻혔던 어머니 매부 백씨는 게다가 착실한 사람도 못 되어서 노름에 손을 대더니 대대로 물려온 집안의 땅들을 하나 둘씩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기욱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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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멋쟁이 '모자' 전문점 간다
▶ 모자 전문점은 많은 제품을 써보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은 목동 '루이엘' 매장. 모자를 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모자 전문점들도 속속 늘고 있다. 한곳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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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복장 도로찾아
○…배우 해리슨 포드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인디애나 존스 복장을 도로 찾아갔다.포드는 89년『인디애나 존스 Ⅲ-최후의 성전』 촬영후 『고고학자役은 이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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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경무대 사계 (2)|윤석오
45년10월16일 하오 5시 한대의 미 군용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중절모를 쓴 백발의 노신사가 「트랩」을 내려 한참이나 주위 풍경을 응시했다. 그를 마중 나온 것은 군정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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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제자는 필자|양식복장(11)
기미운동 직후였다. 우리들 젊은 학도에게는 자국어보다 외국어공부가 무조건 재미났고 고리타분한 조선소리보다는 양곡이 물론 듣기 좋았다. 떨며 넘어가는 「바이얼린」의 「맬로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