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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대작 〈미션 투 마르스〉 1위 개봉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F 대작 〈미션 투 마르스(Mission to Mars)〉가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3월 10일에서 12일까지의 북미주말흥행에서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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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Arcturus)
작년 99년 12월 24일 발매를 발표했던 손노리와 그라비트의 공동작 악튜러스가 플레이어들의 발매연기 투표를 거쳐 드디어 4월로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일본의 드림캐스트 이식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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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2010년 인터넷 세계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SF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21세기의 모습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외계인과의 만남, 더 나아가 은하계를 오가는 우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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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형 〈우리집 가정부 토마토〉
토마토, 딸기, 오랜지 고, 양배추... 무슨 야채가게냐구? 아니 여긴 평범한 가정집인데? 아... 이건 사람 이름이구나!!!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이름들. 그리고 이름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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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순풍 산부인과〉
한창 말을 배우는 데 재미를 붙인 4살짜리 조카가 하루는 텔레비전을 보다 말고 자기 형의 방문을 두드리더니 "형아, 뚠풍, 뚠풍해!" 이러는 거다. 그게 무슨 소린가 했는데 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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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라이선스계약 체결
0... 프로야구 두산은 6일 ㈜네포스와 캐릭터 상품의 제조, 관리,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야구용품과 완구류, 의류 등 캐릭터 상품을 인터넷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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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매들린 (Madeline Lost in Paris)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그림동화 매들린 시리즈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월트 디즈니가 장편 만화로 제작했다. 마치 낙서같은 배경과 평면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성공적으로 되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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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헤비메탈 (Heavy Metal:F.A.K.K.2)
1981년 제작되어 〈제5원소〉 〈터미네이터〉등의 SF 걸작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헤비메탈〉의 2편이 18년만에 제작되어 국내에는 〈헤비메탈〉로 소개된다. 이 작품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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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가는 역시 김수현
타이틀에 올라오는 작가 이름 석자... 자신의 이름값만으로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킬 수 있는 작가는 과연 누구일까.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OnTV Spot S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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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그린 마일〉과 〈인사이더〉
지난 달에 발표된 이번 72회 아카데미 각 부문 후보작들을 보면, 한 작품의 압도적인 독주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최근의 예만 봐서도 〈타이타닉〉이나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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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남성들 신랑감으로 인기 상승
리자 로즈비어(31) 는 10년간 함께 살던 '전형적인 미국 남자'와 이혼한 뒤 새로운 스타일의 남자와 살고 싶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을 따져 보았다. 머리 좋고, 진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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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봉지
"난 자기 딸 친구를 넘보면서 팬티에다 사정(射精)이나 하는 아버지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중략)... 니가 그래 줄래?" 약간은 불안정해 보이는 비디오 카메라 속에 충격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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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마사키〈시공의 여행자〉
시간 여행은 우주여행과 함께 옛날부터 사람들의 꿈이었다. 그 중에서도 과거로의 여행은 끝없는 상상을 자극하기도 한다. H.G 웰스의 〈타임 머신〉을 비롯해 많은 소설이나 영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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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산부인과'를 따라잡아라…MBC·KBS 부심
수십년 동안 우리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려온 최고의 TV장르는 드라마다. 하지만 10년 뒤에도 그럴까. '울리는' 역할은 몰라도 '웃기는' 면에서는 1990년대 이후 등장한 신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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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시트콤 대응전략 부심
수십년 동안 우리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려온 최고의TV장르는 드라마. 하지만 10년 뒤에도 그럴까. '울리는' 역할은 몰라도 '웃기는' 면에서는 1990년대 이후 등장한 신생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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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가족과 함께 볼만한 비디오]
□ 스릴씨커(우성) 시나리오가 일단 기발하다. 지구촌의 대규모 참사 현장이 미래엔 관광상품으로 팔린다. 시간이동을 통해 미래의 지구인이 타이타닉호 침몰 등을 현장에서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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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새 시트콤 잇따라 편성
방송가에 '시트콤 열풍'이 불고 있다. SBS 일일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성공에 자극받은 KBS와 MBC는 지난달부터 봄 개편 시기인 오는 4월까지 새 시트콤을 잇따라 편성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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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눈(snow)'-〈철도원〉과 〈삼나무에 내리는 눈〉
새 천년을 들먹이던 때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절기상으로도 대한 소한 다 지나가고 입춘이 눈 앞입니다. 이제 좀 성격이 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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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누가 캔디를 모함했나〉
"순정만화를 불량식품 취급하지 말라!" 만화비평가 박인하씨가 '순정만화의 변호사'를 자처하며 '순정만화의 사면복권'을 주장하고 나서 화제다. 화제의 진원지는 최근 그가 펴낸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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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인터넷 '풍성한 설맞이'
사이버 공간에서 부적도 붙이고 연도 날리고 윷놀이도 하고…. 사이버 공간 속에도 설날 분위기가 완연하다. 대부분의 PC통신 회사들이 설날 관련 정보들을 한데 모아놓은 설날 특집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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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인터넷 '풍성한 설맞이'
사이버 공간에서 부적도 붙이고 연도 날리고 윷놀이도 하고…. 사이버 공간 속에도 설날 분위기가 완연하다. 대부분의 PC통신 회사들이 설날 관련 정보들을 한데 모아놓은 설날 특집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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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인터넷 '풍성한 설맞이'
사이버 공간에서 부적도 붙이고 연도 날리고 윷놀이도 하고…. 사이버 공간 속에도 설날 분위기가 완연하다. 대부분의 PC통신 회사들이 설날 관련 정보들을 한데 모아놓은 설날 특집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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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소설〈누나의 거울〉 잔잔한 인기몰이
KBS 1TV의 TV소설 〈누나의 거울〉(매주 월~토 아침 8시 5분)이 아침드라마로는 드물게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잔잔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황금시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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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트콤〈순풍산부인과〉의 김병욱PD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어제 미달이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남자들도 출근해서 '영규가 불쌍해'라고 말한다. 〈순풍 산부인과〉의 모든 주인공이 친근한 가족 혹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