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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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동시전 7월 18일(수)~8월 13일(월)부남미술관문의: 02-720-0369올해는 1908년 11월 1일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로’가 발표된 지 10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박경리씨 인터뷰

'토지'의 작가 박경리(82.사진)씨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경리 선생은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 있는 토지문화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환경 문제를 아는 인물이 대통

[새로나온책] 등대 外

인문·사회 ◆등대(주강현 글.사진, 생각의 나무, 584쪽, 2만7000원)=역사민속학자이자 해양문화사가인 지은이가 우리 나라의 등대 40개를 가려 뽑아 이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

[레저정보] '네파컵 2006 서울익스트림 대회' 外

■ 서울시산악연맹(www.seoulkaf.or.kr)이 27, 28일 '네파컵 2006 서울익스트림 대회' (www.nepa.co.kr)를 개최한다. 서울 삼각산~도봉산~사패산~

화천을 키울 새 브랜드 이외수 '감성마을' 만든다

화천 감성마을 집필실에서 차를 마시는 이외수씨. 이씨는 집필실의 창을 통해 감성마을의 자연과 소통한다. 이찬호 기자 '46년 개띠'인 소설가 이외수씨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의 산골

중국 현대문학 거장 바진 장례식 … 아내 유골과 함께 바다에 뿌려져

17일 101세로 사망한 중국 현대 문학의 거장 바진(巴金.사진) 추모 열기가 드높다. 상하이(上海)작가협회는 장례식이 진행된 24일 600여 명의 인사를 초청해 추모식을 열었다

'하얀 넋' 초정 선생을 기리다

▶ 초정 선생이 1979년에 그린 ‘산, 달, 구름’. 조선 백자에 대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초정(艸丁) 김상옥(1920~2004)은 시조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글씨와 그

[책동네]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外

***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승효상의 『건축, 사유의 기호』(예술·돌베개) 등을 ‘10월의 읽을 만한 책’10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청포도 시인' 이육사 안동에서 '부활'

청포도 이 육 사 내 고장 칠월(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 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week& cover story] 꿈을 이룬 사람들

*** 청양 문화체험학교 성 욱 교장 ▶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고추를 바구니 가득 담아 머리 위에 얹으려는 성욱 교장(左)과 아내 박영숙씨 사이에 도타운 정이 오간다. 성 교장

[주철환의 당당한 이류] 탤런트 김인문

▶ "동네 사람들~, 나 배우되길 잘했지?" 나이를 잊고 사는 탤런트 김인문. 요즘도 영화 ‘어린신부’와 드라마 ‘4월의 키스’ 등에서 원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연 기자

김동리·박목월 문학관 불국사 입구에 세운다

경주가 낳은 한국문단의 거목, 소설가 김동리(金東里.1913~95)와 시인 박목월(朴木月.1916~78)을 기념하는 문학관이 불국사 입구인 경주시 진현동 일대에 함께 세워진다. 1

'메밀꽃 필 무렵' 봉평으로 가자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이며 작가인 가산 이효석(李孝石.1907~42)의 생가터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6

[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4월 25일

*** 여행 메모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제가 26∼27일 열린다. 화암약수의 신비로움과 민속문화를 선보이고 향토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단오를 전후해 열리는 이 축제

[내 나라 먼저보기] 14. '동양의 나폴리' 통영

명곡(名曲)이나 명시(名詩)는 사상과 시공(時空)을 초월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된다. 세계 음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불운(不運)의 음악가' 윤이상(1917~95)

'구상 문학관'내달 4일 개관 경북 칠곡군 집필지 복원

원로시인 구상(具常·83)씨의 삶과 문학을 엿볼 수 있는 '구상문학관'이 다음달 4일 경북 칠곡에서 문을 연다. 경북 칠곡군은 22억여원을 들여 왜관읍 왜관리에 이 문학관(연건평

섹스를 하는 부랑자의 냉소

마음 같아선, “제발 이 소설 좀 읽어 보세요. 정말 끝내준다구요.” 같은 말로 리뷰 전체를 도배해 버리고 싶지만 공정하지 못한 행동 같아 관두기로 한다. 하지만 찰스 부코우스키의

여수 돌산대교 조명 환상적인 야경 연출

최근 전남 여수에 갔다 밤에 돌산대교를 들러본 사람들은 “밤에 보는 또 다른 멋이 있더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여수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길이 4백50m짜리 사장교(斜張橋)의

[떠오르는 밀레니엄 작가] 19. 日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을 통해서 한 편의 영화를 보거나 좋은 노래를 들었을 때와 같은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 엄숙주의가 기본 덕목인 일본 문학계에서 이 같은 문학관을 구김없이 펼쳐놓는 요시

김홍종 PD, 이탈리아賞 수상으로 '영상大家' 확인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이라고나 할까요.이탈리아상은 철저히 작품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상이지요.” 지난해 5월 방영된 KBS'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로 지난달 28일 이탈리아상

문학 ◇난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아(준비에브 브리작.황금가지.4천5백원)=거식증의 고통. ◇프랑스 소설 속의 여인을 찾아서(이용숙外.여성신문사.8천원)=문학속 여성상 탐구. ◇한

KBS2 새 미니시리즈 '엄마는 출장중'

7일 밤9시45분 방영되는 KBS2 새 월.화 8부작 미니시리즈 『엄마는 출장중』(극본 박정주.연출 김종선)에 거는 KBS의 기대는 각별하다. 경쟁프로그램 『애인』의 열풍에 밀리고

탤런트 주현

수많은 TV드라마중엔 동네 골목길에서 나는 된장찌개 냄새,가족의 몸에서 나는 땀냄새처럼 은근하고 정다운 느낌으로 시선을 붙드는 것이 있다. 인형처럼 예쁘고 잘생긴 배우보단 뚝배기처

'신TV문학관-길위의 날들'

추석때 고속도로에 수백만대의 차가 몰려 오도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의문이 떠오른다.『어차피 하루 만나고 돌아올 길을 저리 고생하며 가는 이유는 뭔가.』짧은 추석연휴를 고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