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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박재홍군 유럽무대 "샛별"
【파리=홍성호 특파원】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백건자· 정경화씨에 뒤이어 역량있는 한국인 연주가가 또 한사람 새로 태어났다. 오는 10월2일과 9일 두차례에 걸쳐 영국 로열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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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페스티벌 헤비메틀에 실어 젊음 "활짝"
○…국내 대표적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하는 「제1회 한국로크그룹 페스티벌」이 오는 18, 19일 이틀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같은 행사는 우리 나라 가요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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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공연전용 소극장 문열어
통기타 가수들의 생음악무대 전용극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등 최근들어 생음악 무대공연이 활발하다 그동안 연극을 공연했던 신선극장(서울 신촌역앞)은「콘서트홀 신선」으로 이름을 바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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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음대 16일 안역서 야외콘서트
○…중앙대 음악대학(학장 정재동)은 16일 하오5시 안성캠퍼스에서 야외 콘서트를 갖는다. 음악대학 영신기념관 앞뜰 푸르른 녹음속의 잔디밭에서 열리는 이 야외음악회에는 음대학생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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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비한 레퍼터리 개발·작품공모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산하 공연예술단채의 84년 자채 공연계획이 확정되었다. 86·88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레퍼터리 개발과 이를위한 다양한 작품공모,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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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제트」 등 급상승·그룹「퀸」은 침체|여성그룹 「고고즈」,후속앨범 준비 부산
최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엉뚱한 가수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가하면 기대했던 노래들이 참패를 면치 못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 팬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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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음악당 개관 6월3일 기념음악회
77년 착공하여 지난해말 준공을 본「숭의음악당」이 오는 6월3일「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합창)을 「레퍼터리」로 한 개관기념 음악회를「스타트」로 정식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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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귀국한 「패티·김」"TBC초청 「리사이틀」협의 위해 왔어요"
지난해 4월 일시 귀국, 오랜만에 시원한 목소리를 선사했던 가수「패티·김」이 27일 1년만에 다시 고국땅을 밟았다. 『한해만에 다시 만나는 사람들 모두 다 역시 정답고 따뜻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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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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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1백50주기 맞아 서독 음악업계 열띤 경쟁
【프랑크푸르트=엄순현 특파원】 악성 「베토벤」의 1백50주기(3월26일)를 맞은 서독은 또 다시 「베토벤·붐」을 노리는 갖가지 축전준비 한창이다. 다채로운 「베토벤」축전을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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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정영모「패컬티·콘서트」
경북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소프라노」정영모씨(사진)의 제4회「패컬티·콘서트」(교수음악회)가 12일 하오4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콘서트·홀」에서 열린다.「레퍼터리」는 『이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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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축제 일색 「파리」 신춘 문화 행사
【파리=장덕상 특파원】「파리」의 2월은 1년 중 가장 우울한 계절이다. 그러나 음악회·미술전은 바로 2월부터 시작된다. 금년 봄의 서곡을 여는 가장 큰 행사는 「파리」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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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교수들만 출연하는 「패컬티·콘서트」마련
서울대음대의 교수들만이 출연하는「패컬티·콘서트」가 6윌1일 밤7시30분 동교「리사이틀·홀」에서·열린다. 지금까지 개별적인 「리사이틀」만 가졌던 음대교수들이 한꺼번에 출연, 이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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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워드 싱거즈 특별초청 공연|심금 울리는 절규의「리듬」가을바람타고 한국으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높은 음악「팬」을 갖고있는 여자흑인가수「클라라 ·워드」와 그의「싱거즈」를 초청, 오는 10월1일밤 7시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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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 울리는 절규의 리듬 가을 바람 타고 한국으로|클라라·워드싱거즈 특별 초청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 높은 음악「팬」을 갖고있는 여자 흑인가수「클라라·워드」와 그의「싱거즈」를 초청, 오는 10월 1일 밤7시 서울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