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 그치면 황사 덮쳐온다…내일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전국에 황사가 덮친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서 바라본 누런 서울 도심 위로 비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뉴시스 15일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16일에는 고비사막 등
-
"중국발 황사 지옥? 우리도 피해자다" 中 발끈한 까닭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시작한 대규모 황사가 한반도와 일본에까지 영향을 끼친 가운데 중국 매체가 세계적으로 ‘중국발 황사’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
-
식량·바이오에너지 수요에 2050년까지 남미 크기 땅 훼손될 수도
지난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벌목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글로벌위트니스] 개발과 삼림 벌채, 농경지 확대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 전체 토지의 70%가 변형됐고, 40%
-
600만 난민 부른 사막화···매년 서울 100배 면적이 바뀐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으로 국토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모래 폭풍이 닥치면 사람도, 가축도 목숨을
-
[라이프 트렌드] 유엔과 손잡고 분쟁 위험 접경 국가에 평화의 숲 가꾼다
산림 복구 노하우 전파 분쟁 가능성이 있거나 자연재해에 취약한 접경 국가에 나무를 심는 이른바 ‘PFI(Peace Forest Initiative·평화 산림 이니셔티브)’ 프
-
[라이프 트렌드] 중앙아 5개국과 산림 분야 협력 결실 카자흐스탄에 한국 전통 정원 조성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 한국의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사업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동남아는 물론 남미와 중국 대륙에서 산림자원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국
-
몽골에 나무심기 18년, 심은 곳 10배 지역 모래폭풍 잠잠
“한반도는 황사가 과거보다 다소 약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몽골에선 여전히 심각합니다. 바람 기류가 바뀌면 언제든지 2002년이나 2006년 같은 강한 황사가 한반도로 들이닥칠 수 있
-
"나무 심으니 주위 10배에서 모래폭풍 잠잠해졌다"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의 심한 모래 먼지 폭풍은 언제든지 황사가 돼 한반도로 닥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추천기사 檢, 징역 5년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이 설립 주도한 국제기구
김경희 기자글로벌 시대, 세계화가 촉진되면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경제 문제는 물론 환경·인권·안보 등 국가가 함께 머리를
-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
[이홍구 칼럼] ‘나눔의 지구촌’ 향한 한국인의 선택
이홍구전 총리·중앙일보 고문 “우리 국민도 살기가 어려운 판에 남의 나라까지 도울 수 있겠는가.” “요즘처럼 국민경제가 엉망일 때 나라 체면치레하게 됐나.” 이런 솔직한 감정표현
-
동북아 황사 방지, 세계가 머리 맞댄다
1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기구 대표와 당사국 장?차관 등 82명을 포함한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의 고위급 회의 개회식이 열렸다. 유엔사막화방
-
“한국, 사막화 복구 몸소 보여줘 … 산림파괴 국제 관심 유도 기대”
뤽 나카자 “이번 총회는 생태구역뿐만 아니라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사막화, 토지황폐화, 한발 문제 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구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습니다.” 뤽 나카자(L
-
경남도, 추경 3145억 편성 … 올 예산 6조 1594억원으로
경남 김해시 한림면~생림면 간 도로 등 올해 경남도 내 23개 도로 착공에 280억원이 들어간다.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전 세계 정부대표, 국제기구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유엔
-
[SAVE EARTH SAVE US] “그래도 우리는 사막으로 갑니다, 황사 잡으러”
지난 9일 중국 네이밍구의 쿠부치 사막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고 있는 미래숲의 대학생 봉사자들. [사진=미래숲 제공] 오전 11시가 넘었는데도 사막의 공기는 뜻밖에 싸늘했다. 작고
-
[8.8개각] 김태호, 경남지사 6년의 행보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2004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제32, 33대 경남도지사를 지내면서 어떤 도정과 정치적인 행보를 했을까. 김 총리 후보자의 도백 시절 트레이드 마크는
-
경남 녹색성장 이끌 정책 팀 떴다
경남도의 녹색성장 정책을 총괄할 ‘경남도 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에서 각계 전문가 27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위원회를 구성한
-
2011년 경남 일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열린다
경남도가 2011년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를 유치했다. 경남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UNCCD 제9차 총회 폐회식이 열린 2일 오후(
-
한반도 피해 줄이려면 환경안보 차원 접근해야
일러스트=강일구매년 봄이면 중국과 몽골에서 날아오는 황사. 국민 건강과 재산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앉아서 당해야 하는 것일까. 특히 지난해 ‘4ㆍ8 황사
-
[UNEP 2004] 지구환경 무엇이 문제인가
▶ 유엔환경계획 총회를 앞두고 중앙일보가 마련한 좌담회에 참석한 퇴퍼 총장, 곽결호 장관, 김학수 총장, 김정욱 교수(왼쪽부터). [임현동 기자]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
-
'지구살리기' 5년전 약속 재다짐 - '리우+5 포럼' 브라질서 13일 개막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한 목소리로 외쳤던 92년6월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 지구의 환경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리우회의 5주년을 앞둔 요즘 세계 각국 정부와
-
22일은 지구의 날
22일은 제27회 「지구의 날」. 인간위주의 개발만능주의에 따라 신음하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이다.지구를 되살리지 않고는 찬란한 인류문명.문화도 한낱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