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삼킨 화산 …여행은 안전할까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쪽 끝에 있는
-
평온한 여행을 떠나볼까
일본 도야마현에는 자연과 전통이 있다. 물은 맑고 깨끗해 쌀과 술의 맛이 깊고,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아담한 집은 전통 양식 그대로다. 이곳 주민들에게 전통은 삶이자 자부심이다
-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마을 2제
경주시는 교촌마을을 늦어도 2010년까지 조선시대의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마을로 조성키로 하고 설계 중이다. 사진은 교촌마을의 항공사진. [경주시 제공]경주시 교동 교촌
-
장인마을 북촌에 '작품 시연장' 꾸민다
▶ 서울 북촌마을 재동의 한옥공방에 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1호 신중현씨(옻칠장)가 다기반상에 생칠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33번지. 옻칠장 신중현(
-
붕괴위험 주택서 수재민 불안한 생활
또다시 장대비가 내린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6동 시장 내 한 식당. 지난 폭우 때 떠내려온 차량이 건물을 덮쳐 크게 기울어지고 곳곳에 금이 간 한쪽 기둥을 벽돌로 받쳐 놓았
-
논밭 침수 피해 속출/중남부 큰비/10명 사망·실종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17일 오전부터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8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10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또
-
주말을 덮친 때 이른 한파·강풍
늦가을의 주말을 기습한 때아닌 한파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 입동(입동)을 보름이나 앞두고 강풍·눈발과 함께 군산·옥구·서산·제주 등지에 몰아닥친 이상한파는 해상사고·제방파괴·
-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철도변가옥 만6천채 정비·철거
서울시는 시일 철도연변정비사업 종합계획을 확정,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총1천8백90억원을 투입, 분야별로 추진키로 했다. 사업내용은 ▲도로개설 36.6km(수용면적 20만8천8
-
연탄 쓰는 집 95%나「가스」가 샌다|서울시 구조진단서 밝혀져
연탄연료를 사용하는 재래식 가옥의 95%정도가 연탄「가스」중독사고를 일으킬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최근 실시한『연탄「가스」중독사고 예방을
-
성역화 서두르는 만인의총
전북도는 한때 사적지로 지정까지 됐다가 해제, 지방기념물로 방치돼있는 남원읍 만인의총을 대대적으로 정화, 성역화하기로 했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때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1만여 성인
-
(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
유조열차 탈선 폭발…민가 26채 소실
【영동사고현장=본사임시취재반】12일 상오 4시4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동 86 경부선 영동역 남쪽 1백m지점에서 유조차 등 화차 32량을 달고 장생포를 떠나 서울로 달리던
-
동해안에 해일
【강릉·속초】18일 하오 9시쯤부터 동해안에 파고 5∼8m의 해일이 일어 속초·고성· 양양·명주·삼척 등지 해안에 매달아뒀던 어선 1백41척이 침몰됐거나 유실됐고 가옥 26채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