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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습침수지 없앤다/시,93년까지
◎51곳 대상 펌프장 신설·제방 축조 서울시는 21일 지난 9월의 홍수피해지역 51곳에 대한 수해항구복구 3개년 계획을 확정,93년까지 모두 1천6백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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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낡고 전문인력 부족/정수장 관리 엉망(초점)
◎감사원이 조사한 17곳 운영실태/기준미달 약품ㆍ모래 사용하기 일쑤/응집기ㆍ침전 찌꺼리 제거장치등 고장난채 방치/청원경찰이 정수장을 관리하기도 감사원이 조사한 전국 17개 정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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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서울시 주요사업노량진 등 취수장 3곳 상류이전
전국민을 불안 속에 몰아 넣으며 나라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상수도 수질오염을 없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역점이 주어진다. 수질이 나쁜 영등포·선유·노량진 등 한강하류 취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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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능력 등 부족 침수 위험|안양천 변 등 23개 수문 주변지역 84만평
한강과 청계·안양·개화·도림·불광·중랑천 등 7개 하천의 23개 수문 주변지역 84만여평이 시간당 평균 40∼50mm의 비가 2시간 계속해서 내릴 경우 침수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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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서울」…주택 40만가구 건립 비상|택지확보 계획과 문제점 총점검
집지을 땅을 찾아라-.노대통령임기중 2백만가구 주택건설 공약에 따라 서울에만 40만가구를 92년까지 짓게 됨에 따라 서울시에 택지확보 비상이 걸렸다. 「만원서울」에서 그나마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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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중계동-아파트 만6천 가구 건립|주택·주거 환경 개선
92년까지 서민 아파트 40만 가구를 지어 공급한다는 계획에 따라 내년에 사업비 1천5백75억원을 투입, 상·중계 지구 등에 시영 아파트 1만6천1백93가구를 짓고 아파트 건립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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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피장소 32곳 지정
서울시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34개 상습침수지역주민들의 긴급대피장소 34개소를 지정했다. 상습침수지역은 84년과 87년 홍수때 침수피해를 입은곳이다. 시는 또 장마에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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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구속영장(전문)
①정장희와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②황흥식과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③서울시 보조금 4억원 임야구입에 유용 ④새마을조기체육회. 기금 2억9천 횡령 ⑤인창상가 매입비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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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7천여가구 대상
서울시내 17개구 64개동 7만7천여 가구에 올해안으로 도시가스가 새로 들어간다고 또 도시가스 시설설치에 드는 비용으로 1백만원 이상은 산업·국민·장기신용은행등 3개은행에 직접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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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왕실땅 25억대 사기 | 서울지검 일당 9명중 3명을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황상구부장검사·김성호검사) 는 26일 매도증서등을 위조해 구왕실 소유였던 토지1천여평 (싯가 25억여원)을 가로채려던 토지사기단 9명을 적발, 최종대(56·무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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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샛강 절반만 매립토록″
한강종합개발사업을 대폭 수정해야한다는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강사업감리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대표 백문)는 지난9월 홍수이후 한강개발사업의 영향을 재평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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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두탈영병 방범대원 사살
심야에 K1기판단총2정과 실탄 6백발, 수류탄 4개등을 가진 탈영병2명이검문하는 방범대원 1명을쏘아 숨지게한뒤 달아났다. 7일상오3시쯤 서울대림1동 신도림주유소앞길에서 육군모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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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공급개시
수도가 들어가지 않던 서울시내 53개지역(8만7천가구)중 진관내 과해 세곡 일원 양재동등 5개지역을 제외한 48개지역(6만8천가구)에 6월말부터 수도물이 공급된다. 이 급수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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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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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개표 하던날…각정당의 표정|한표…한표…시소전에 손에 땀쥐며 "밤샘"
○…3·25총선에서 기대이상의 압승을 거둔 민정당 관훈동당사는 민정당후보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첫방송이 시작된 직후부터 완전히 축제분위기. 송지영중앙위의장서리· 윤석정사무차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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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백97책 국역간행 민족문화추진위, 창립 15주
고전국역과 국역연수사업을 맡고있는 민족문화추진회 (이사장 유봉영)가 6일로 창립15주년을 맞았다. 지난65년11월6일 서울대강당에서 창립회원 50명의 발기로 발족한 이 회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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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강서지구 뒷골목 정비사업
목동384의3∼384의 73간동 강서구 관내 19개 뒷골목과 대치동428주변동강남구관내 8개 뒷골목의 정비공사가 9일 함께 착공됐다. 강서구의 정비사업은 총공사비 1억6천8백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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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좌서버스 26개 노선에 208대 배정
서울시는 28일 봉천동∼성북동 등 26개 노선에 새로 직행「버스」를 운행키로 하고 1개 노선에 8대씩 모두 2백8대를 배정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24개 직행「버스」노선에 1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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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가축 사육 단속 강화
서울시는 13일 일본 뇌염 경보에 따라 주택가 가축 사육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일부 주택 밀집 지역 또는 주택가 부근에서 가축을 사육함으로 써 주거지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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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83동 공중방역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이 번질 우려가 크다고 판단, 7일부터 11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상계동·용산5가동 등 8개 침수지역을 비롯,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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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63개동|10일 낮 8시간단수
영등포구 관내 43개동 등 영등포 수원지급수지역 64개동의 수도 물이 10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8시간동안 나오지 않는다. 단수지역은 다음과 같다. ▲영등포구(43개동)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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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공중살포
서울시는 해당지역주민들에게 당일▲장독을 덮을것▲양봉 및 양어장의 특별주의▲식품점및 가정에서는 음식물등을 옥외에 노출 시키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공중살포 계획은 다음과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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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단전, 단수가 잦다
일요일의 단전, 단수가 잦다. 이 때문에 복더위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냉장고·선풍기· 「믹서」등 여름철 전열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수돗물이 끊겨 더욱 짜증을 나게하고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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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체계 재편…「예방 경찰」 다짐|시경, 4대 범죄권 설치의 배경
서울시경이 12일 발표한 「서울 치안 종합 대책」은 서울 전역을 강력권·폭력권·도범권·치기권 등 4대 범죄권으로 세분하여 범죄권별로 특성을 파악하고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