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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40줄 포장" 그뒤 잠수탄 그놈…중국집·카페도 당했다
[KBS 캡처] 한 남성이 서울의 소형 식당을 돌아다니며 김밥을 40인분을 주문하고 사라지는 등 이른바 ‘상습 노쇼’ 행각을 벌여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7일 KBS,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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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선 복구 64%…아현·중림동 유선전화는 아직 불통
지난 1일, 복구가 한창인 KT 아현지사 현장. 김정연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고가구점을 운영하는 김모(69)씨는 최근 휴대전화가 적힌 명함을 새로 찍었다.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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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제국의 창업자 故 잉그바르 캄프라드] 볼품 없는 학력에도 혁신경영 역사 쓰다
DIY 가구, 고객과 소통하는 전시장 등 소비자 제일주의 기치 내세워 성공 1월 28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이케아 박물관에서 한 관광객이 잉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주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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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공 방정식은 버려라, 상식 깨고 새 판을 짜야 할 때
#1. “지금까지 찾아주신 많은 손님의 두터운 정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9월 30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키와시에 있는 세이부 백화점 직원들이 정문 입구에서 일렬로 서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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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불광동 단칸방뿐” 40년 뒤 세 딸 재산 3000억대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가 남편 장석칠씨와 공동 소유한 대지면적 951.9㎡(289평)의 삼성동 승유빌딩. 현 시세로 290억원대인 이 빌딩을 최씨는 1985년 매입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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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폐쇄 한 달, 미싱 소리 줄어드는 만리동
지난달 13일 폐쇄된 서울역고가와 중구 만리동의 만리재로가 맞닿은 곳. 사진의 오른쪽 지역에 주로 옷을 만드는 봉제공장들이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 “드르륵, 드르륵.”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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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씨플라자 폐업 '일파만파'
"요즘 장사가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먼저 긴 한숨부터 내쉬었다. "개점휴업상태예요.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씨플라자 2층 현대가구점 조현곤 사장은 이 곳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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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인력 5배 육성, 남은 인재 중소기업으로 … 독일식 동반성장"
바이엘 화학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패트릭 토머스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에 기술인력 공급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사진 바이엘] “공장에 기술인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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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청바지샵에 청소년 떼강도
청바지 ‘누디진’을 훔치기 위해 마일드랜드 편집매장에 침입한 10대 청소년들이 감시카메라에 잡혔다. [사진=유투브 캡쳐]시카고에서 의류업소를 운영하는 한인이 10대 청소년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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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이태원,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
워크홀릭(Walkholic) 365일!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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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온라인 장터 선두 업체 G마켓
2003년 9월. 인터넷 쇼핑몰 구스닥(G마켓의 전신)은 맥을 못 췄다. 모회사인 인터파크가 3년 전 온라인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사업을 벌였지만 실적은 보잘것없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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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경찰 '인맥 쌓기' 수백만원씩 든 봉투 뿌려
법조브로커 김홍수씨가 한때 운영했던 서울 강남의 한 가구점(上). 고급 카펫과 침구.가구류 등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작성한 2005년 다이어리. 자신이 접촉한 인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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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카드 든 가방 분실했을 때 경찰관이 정성껏 찾아줘
오랜만에 며느리가 함께 외식을 하자고 전화를 했다. 가구단지에 가서 식탁을 사려고 하는데 시부모인 우리에게 골라 달라고도 했다. 반갑다며 매달리는 손자들과 가구단지를 둘러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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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0 기념품을 만들자] 직접 만드는 가구
환희와 좌절이 교차했던 2000년이 저물고 있다. 일상에 쫓기다 보면 해가 바뀌는 것이나 시간의 흐름에 매듭을 두는게 뭐 그리 중요할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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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지하철이 말을 한다.
회사원 김씨.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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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 아껴라”구두쇠 작전 돌입!
미국 닷컴들의 올여름 화두는 생존이다. 화수분처럼 메마를 줄 몰랐던 돈줄이 지난 3월말 주가급락과 함께 끊기고,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췄다는 아마존마저 현금고갈 우려에 시달리자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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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없는 감원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호케미컬 16층 마케팅팀 사무실.13명이 북적대던 사무실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4명이 면직되거나 계열사로 전보돼 휑하니 비어있다. 금호그룹이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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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매장 분이기 살리는 서비스업소 늘어
광주시북구우산동 누스안경점.출입문을 밀고 들어서자 코에 와닿는 포도(葡萄)향이 깨끗한 실내장식 이상으로 상쾌한 인상을 준다.4개월전부터 향기를 사용한 후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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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반포 부엌가구점 한샘대리점 신현국씨
㈜한샘 대리점 직원이었던 신현국(申鉉國.38)씨는 구반포 주공아파트단지내 상가에 20평 규모의 한샘대리점을 8천만원을 들여 94년8월 개업했다.개업비 8천만원은 점포보증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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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이모저모-병원주변
○…30일오전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삼풍 백화점 여직원의 시신이 명찰이 잘못 달린 채 옮겨지자 병원측의 연락으로 엉뚱한 보호자가 달려와 시신을 확인하는등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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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잘되는 규격봉투 도입해야-종량제 한달 문제점
홍보와 준비 부족으로 시행초기 혼란을 빚었던 쓰레기 종량제가실시 한달을 맞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규격봉투 사용률이 전국적으로 98%를 넘었고 쓰레기 발생량도 하루 3만4천여t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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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스토리-가족관계.학창시절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어머니 메리 게이츠가 미국(美國)의 저명한 은행가 집안인 「맥스웰家」출신으로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여성인데 반해 가구점 주인의 아들인 아버지 빌 게이츠 2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