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도상 수상자]김우상 전북 오수초 교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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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신설학교의 개교를 전담하는 '일벌레'로 유명하다. 열린교육에 관심이 많아 도 지정 열린교육 시범학교의 운영 주무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열린교육연구학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2000년 '전북 임실지방의 3·1운동에 관한 연구'라는 석사논문을 쓰면서 1919년 3월 10일 임실 오수보통학교 학생들이 전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사실을 밝혀내 매년 3·1운동 재연행사를 주도해 학생들에게 애국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학생 이름 불러주기'등 인성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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