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드쉬 IMF총재“우크라이나에 22억불 지원”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우크라이나가 22억달러의 IMF차관을 도입해 러시아 금융위기의 여파에 대해 자국 (自國) 경제를 보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인테르팍스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캉드쉬 총재는 지난 26일 우크라이나 남부 크리미아에서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대통령 및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서리와 만나 러시아 금융위기의 인접국 확산방지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