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13일 오전 서울여의도 국민회의 당사 총재실에서 세계적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사 회장의 예방을 받고 대한 (對韓) 언론투자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金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현재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에 머독 회장이 많이 투자해달라" 고 당부했으며 머독 회장은 "며칠내로 데이콤과의 협상을 끝내고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머독 회장은 또 "현재 데이콤측과 스타TV의 협조로 위성방송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신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