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ㆍ나뭇잎이 생생… 젊은작가 조진희 개인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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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과 나뭇잎을 소재로 지나간 날에 대한 추억을 표현한 젊은 작가 조진희(29)의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2년간 일본에서 공부하였던 미술사와 색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연꽃, 들풀등의 소재로 color expo 2005에 참가하였던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예전의 필기노트, 책갈피로 사용하였던 나뭇잎, 여행중에 뜯었던 풀잎등을 소재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법한 지난일들의 기억과 추억을 30여점의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전통적인 채색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좀더 자연스러운 색채 표현을 위하여 분채, 석채등을 사용한 색채 기법을 통해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색을 나타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는 10월 8일(수)부터 10월 14일(화)까지 진행될 예정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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