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독립영화관-207가의 디귿자 아파트(KBS1, 밤 1시35분)=뉴욕 맨해튼 북쪽 207가에 위치한 아파트에 어느 날 미각을 잃어버린 청년 재가 찾아온다. 혼자 사는 은자는 재를 그냥 보내기 싫어 그의 미각을 고쳐주겠다고 약속한다.
◆다큐플러스(Q채널, 밤 10시)=영국 출신 제작자 대니얼 고든의 북한 다큐 3부작. 12일에는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북한 축구단 이야기 ‘천리마 축구단’이 방영된다. ‘어떤 나라’(19일), ‘푸른 눈의 평양 시민’(26일)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