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배당 펀드에 분산투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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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의 '도이치 글로벌 배당주 재간접 투자신탁 1호(적립식)'는 배당 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 고배당주 펀드에 90% 이하를 투자한다고 이 은행은 설명했다.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 수준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라는 것이다. 자산 90% 이하를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고배당, 유럽 고배당, 아시아 고배당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자산의 10% 수준은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운용한다.

이 펀드의 특징적인 서비스는 신용카드와 연계한 스펜앤 세이브 프로그램. 이 펀드를 가입하고 '도이치 스펜 앤 세이브 카드(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개인은 카드 이용 금액의 1%가 현금으로 고객의 적립식 펀드 계좌에 매월 10일 캐쉬백을 통해 재투자된다는 것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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