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

중앙일보

입력

고양시는 10일 오전10시30분 '원당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이 사업은 낙후된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총 20여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원당재래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막구조 아케이드, 전기·소방 시설, CCTV 및 최신방송장치 시설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의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풍물놀이·노래자랑·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엇 하나' 출간

기자 김주하, 산악인 박영석, 마술사 이은결…. 각 분야의 정상에 우뚝 선 이들이 들려주는 꿈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고양신문 기자인 김선주, 이영아 공저로 펴낸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엇 하나'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즐기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름다운 프로, 11명의 일과 삶 이야기를 담았다. 직접 인터뷰를 통해 주인공들의 어린시절부터 중고등 학창시절, 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 행복한 프로가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진솔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특히 각 인물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해 10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고 풍부하게 전달한다. 유명인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가족사진, 친필 메시지를 배치한 점도 흥미롭다.

출판사 높빛, 문의 031-963-2900

일산중앙미디어, NIE논술 강좌

일산중앙미디어(주)는 중앙일보 NIE연구소 일산지사(대표 장경태)와 공동으로 '신문읽기, 세상읽기-논술이 보인다 '를 주제로 NIE논술강좌를 실시한다.

첫 강좌는 지난 11일 독자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좌는 18일 심미향씨(중앙일보NIE연구소연구위원)의 '신문읽기, 세상읽기-왜 신문이어야 하는가'를 비롯, 2월1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일산중앙미디어 독자실에서 진행된다. 중앙일보NIE연구소연구위원 등 전문강사진이 참여,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논술 고민을 풀어준다.

중앙일보 독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 40명. 원하는 독자는 일산중앙미디어로 전화(031-913-9629)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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