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청은 역시 명궁|첫날부터 선두…여자부는 박미경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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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올림픽 출전 양궁국가대표 전반기 최종평가전이 11일 화랑궁도장에서 개막, 첫날 국가대표 구자청(구자청·한체대)과 박미경(박미경·토개공)이 남녀부 싱글라운드 중간종합 선두에 나섰다.
구자청은 90m에서 3백19점을 쏘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중간종합에서도 6백45점을 마감, 박성수(박성수·진해종고)를 1점차로 따돌리고 l위에 나섰다.
또 여자부에서 박미경은 김수녕(김수녕·청주여고) 박정아(박정아·한체대) 등과 치열한 기록레이스를 벌인 끝에 6백67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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