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역대 흥행 TOP3… ‘베테랑’ 넘어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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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22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354만2327명을 기록하며 1341만42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지만, 주말 동안 36만2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한 ‘신과함께’는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역대 TOP3 [사진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역대 TOP3 [사진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2편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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