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올림픽 안전 대책회의 이달 말쯤 동경서 개최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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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경=연합】일본정부는 한일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올림픽안전대책연락협의회 1차회의를 이달말께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차회의 개최일정은 21일로 예정되고 있는 최광수외무장관과「우노· 소스케」외상간의 한일정기외무장관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나 일본은 1차회의를 이달 말께 도쿄에서 개최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하고 이에 따라 일본측 사전검토회의를 이달 중순에 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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