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섹시 콘셉트 안 하는 까닭?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섹시 콘셉트를 하지 않는 까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초롱과 윤보미는 스파 시설을 즐기고 있었다. 윤보미는 분위기에 취해 한껏 교태를 부렸으나, 얼굴에 뜨거운 물이 닿자 본래의 개그 캐릭터로 돌아온 것.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또 다른 영상에는 섹시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알려진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사진 인터넷 캡처]

앞서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에이핑크가 섹시 콘셉트를 하지 않는 까닭을 밝힌 바 있다.

박초롱은 "콘서트 등에서 시도를 했는데, 섹시하다는 평가를 못 받았다"며 "워낙 우리 이미지가 있어서 팬들도 '섹시하려고 하네' 그렇게 봐주는 것 같다"고 했다.

손나은도 이와 관련해 "팬들이 보수적이다. 치마 길이가 조금만 짧아져도 그렇게 걱정을 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