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심하게 갈린다는 유아인 새 드라마 헤어스타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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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진 tvN]

유아인 [사진 tvN]

배우 유아인의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영상 속 그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tvN '시카고 타자기' 측은 네이버TV 등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아인은 "인생에서 필요 없는 것은 두 가지"라며 이는 유령작가와 여자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나타나 버렸다"며 어이없는 듯 고개를 뒤로 젖힌다.

영화 '베테랑' '사도' '깡철이' 등 맡은 배역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유아인은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유아인 [사진 tvN]

유아인 [사진 tvN]

특히 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각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인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가운데만 살짝 남기고 옆 머리는 모두 밀어버려 남자다움을 더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역시 유아인이다"라고 감탄을 나타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스타일이긴 하다"고 했다.

유아인이 출연하는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4월 7일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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