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공연|8∼12일 국립극장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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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앙일보사는 MBC및 한영수교 1백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월리엄·셰익스피어」원작『베니스의 상인』을 오는 8∼12일(하오 3시30분, 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날카로운 재치, 풍부한 유머, 번뜩이는 생활의 예지로 가득찬 이번『베니스의 상인』공연은 영국 로열셰익스피어극단 전속연출가「패트릭·터커」씨와 무대 디자이너「재머·잭슨」씨가 특별초청되어 정통희극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무대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극단「현대극장」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연극계의 중견 손숙·권성덕·김길호·유인촌·박봉서등이 대거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한영연극인들의 공동무대가 될 것입니다.
가을연극계의 첫장이 될 희극『베니스의 상인』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있으시기를 바랍니
▲회원권=S석 5천원, A석 3천원
특별후원=중앙일보사·문화방송 한영수교 1백주년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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