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4월 2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중 일부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새벽녘 풀잎에 맺힌 이슬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이슬을 새벽의 여신 에오스가 해 뜰 때 눈이 부셔서 흘리는 눈물로 설명했다고.

하현옥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