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 불순물|가서 분리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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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캐나다」정부 과학연구담당자들이 인공감미료 「사카린」으로부터 생체 조직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불순물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앨릭·모리슨」보건성차관보가 10일 발표했다. 「모리슨」박사는 시판되는「사카린」표본들에서 이 같은 불순물들이 검출됐으며 이것이 문제의 발암물질인지의 여부를 확인하자면 오랜 동물실험 등을 거쳐 약 10년간은 소요될 것이지만 『이것이 우리가 검출하려는 변이유발 물질의 실마리인 것은 틀림없다』고 지적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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