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 동 제련소 건설|실수요자를 내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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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7일 연산 10만t규모의 온산 동 제련소 건설 실수요자로 풍산금속·「럭키·그룹」·대한전선 등 3개사를 확정, 내인가 했다.
이들 3개사는 ▲풍산 34% ▲럭키 33% ▲대한전선 33%의 비율로 지주회사를 설립, 4개월 이내에 합작선인 「캐나다」의 「노란다」사와 합작규모·비율·투자규모 등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캐나다」의 「모란다」사가 한국에 진출하면 중화학공업에 「캐나다」가 첫「케이스」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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