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중공간에 소포 우편 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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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8일 UPI동양】미국과 중공은 8일부터 소포 우편 업무를 개시하기로 합의, 양국간에 존재해 온 장벽을 또 하나 제거했다.
미 우정성은 미·중공간의 소포 우편 업무가 8일 (한국 시간 9일 상오 7시30분)을 기해 공식 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서 보내는 소포는 「홍콩」을 거쳐 광주 우체국으로 보내지고 중공서 보낸 소포 우편물은 「오클랜드」나 「샌프런시스코」우 체국으로 보내진 다음 미 전역으로 배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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