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부동산 이슈를 쉽게 풀어봅니다.
총 5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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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재건축 이주비로 집 사면 양도세 없어...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구멍 숭숭'
반면 주택의 기준은 아주 다르다. 대체로 청약보다 담보대출이, 이보단 양도세가 주택 범위를 더 넓게 본다. 청약에선 법적으로 주택인 건물이 대상이고, 대출은 앞으로 거주할 미래의 주택을 포함한다. 세금은 형식보다 실제 내용을 중시해 건물의 형태에 상관 없이 주택으로 쓰면 모두 주택이다. . "일시적이거나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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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올해도 분양열기 후끈...억대 웃돈 '로또' 아파트 당첨 비결은
전매가 허용된 일부 단지의 분양권에는 억대의 웃돈이 붙었다. 경기도 고양시 민간택지(전매 제한 6개월), 남양주시 민간택지(6개월), 성남시 민간택지(1년6개월), 하남시 민간택지(6개월)에서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무주택 기간, 부양 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으로 점수를 산정해 점수순으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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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12월의 반란'으로 되살아난 '강남불패'...올해도 승승장구할까
12월 강남권 아파트 거래량과 분양권 거래 건수는 이전 집값이 많이 오르던 활황기 못지않다. 12월 강남권 거래 급증은 새해 고강도 규제 본격 시행을 앞둔 ‘반짝’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현 정부의 강남권 규제 교과서인 노무현 정부 때 정부가 그렇게 억제하려 한 강남권 집값이 강북이나 서울 전체 평균보다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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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한 달 뒤 시행되는 신DTI...내 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되나
"주택담보대출이란 주택을 담보로 한도를 정한 가계대출이다. 기존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뿐 아니라 분양돼 앞으로 지어질 주택 구매에 필요한 대출도 주택담보대출로 분류된다. 신규 분양 주택의 중도금대출·잔금대출과 재건축·재개발의 이주비 대출, 추가분담금에 대한 중도금대출·잔금대출이 모두 해당한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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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크기·가격 따라 세금 10배 차이...다시 봐도 헷갈리는 임대주택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한 주택은 법에 명시돼 있다.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이다. 무허가 주택은 안 된다. 주택 크기 제한은 없다. 여기다 전용 85㎡ 이하의 오피스텔이 추가된다. 전용 입식 부엌,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춘 주거용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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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임대소득 전면 과세 앞두고 200만 다주택자 고민...전세·월세 어느 게 나을까
때문에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연간 임대소득은 2000만원 이하로 유지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분리과세 대상자는 다른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이면 임대소득세를 매길 때 400만원 공제 혜택도 받는다. 월세는 연간 월세 합계, 전세는 간주임대료가 2000만원 이하여야 분리과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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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장기임대 후 양도세 절감, 강북보다 강남이 더 많다?,,,5억 차익 세금 2억2000만→5000만원
강남권에 모두 공시가격 6억원이 넘는 주택을 갖고 있다면 준공공임대로 두 채를 등록하더라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없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준공공임대 등록 전략은 등록 임대주택 공시가격이 6억원 이하인 집에만 쓸 수 있다. 6억원이 넘는 전용 85㎡ 이하 강남 준공공임대의 양도세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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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내년부터 양도·상속·증여세 늘지만 효도하고 임대하면 절세
"그렇다. 2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40곳 조정대상지역에서 양도세가 중과된다. 2주택자 10%포인트, 3주택 이상 20%포인트 세율이 올라간다. . "중과가 기본세율에 일정한 가산세율을 합산하는 방식이어서 기본세율이 올라가면 중과 세율도 그만큼 높아진다. 양도소득에 따라 현재 6~40%인 기본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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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주거복지 로드맵 후폭풍, 수도권 집값 흔드나...내년부터 공급과잉 본격화
그렇지 않아도 내년부터 수도권 입주 물량이 급증할 예정인데 계속해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지면 수도권 주택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부는 로드맵에서 공적임대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공공택지를 늘려 2022년까지 수도권 주택보급률(일반가구수 대비 주택수 비율)을 107%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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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팔면 1억, 내년 1억 5000만원 … 분양권 양도세 어쩌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보유 기간·양도 차익(웃돈)에 따라 6~40%인 양도세율이 50%로 올라간다. 웃돈 3000만원 분양권의 양도세가 보유 기간 1~2년이면 세율이 40%이고 세금은 1100만원이다. 보유 기간 2년 초과인 경우 웃돈 1억원의 양도세는 올해 1920여만원(세율 35%), 내년 4875만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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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웃돈 3억 분양권에 내년 양도세 5000만원 급증...'피' 노린 투자수요 어쩌나
보유 기간 기준으로 1년 이내 세율이 기존 주택은 40%의 단일세율인데 분양권은 50%이다. 내년 이후 보유 기간이 1년이 지난 분양권 양도세가 많이 늘어난다. 웃돈 3000만원 분양권의 양도세가 보유기간 1~2년이면 세율이 단일세율 40%로 세금은 1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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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민간택지 상한제는 '복불복'...강남 등 서울 13개구 무더기 '후보'
과거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됐지만 실제로 서울에서 상한제 적용을 받아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된 것은 4년 뒤인 2011년부터다. 2015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없어질 때까지 강남권에 상한제로 분양된 재건축 일반분양분은 수백 가구에 불과하다. 정부는 예상 밖 낮은 서울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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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멧돼지 쫓으랴, 아이와 놀아주랴...전원 단독주택의 '파수꾼' '힐링제' 견공들
우리 집 개 이름이 ‘콩’이다 보니 전 ‘콩이 아빠’가 되고 제 아내는 ‘콩이 엄마’입니다. 개는 전원 단독주택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이 동네에서 개가 꼭 필요한 이유는 멧돼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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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8·2대책에도 안 잡히는 강남 집값, 재건축이 복병?...5만5000가구 '공급 폭탄' 터진다
반포주공1단지 1,2,4지구가 지금까지 반포 일대에서 가장 비싼 3.3㎡당 4290만원보다 10%가량 더 높은 3.3㎡당 4800만원 선을 잡고 있다. 잠실미성크로바는 입지여건이 차이 나지만 송파구 내에서 지난해 11월 분양된 풍납동 우성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3.3㎡당 2600여만원)보다 3.3㎡당 900만원가량 더 비싼 3500만원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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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젊은 가수 부부도 이사 온 전원 주택…"낭만요? 일 끊이지 않은 몸 고생"
홍콩 배우 주성치는 아닌 것으로 판명 났지만(이름을 대면 알만한 부부입니다) 젊은 연예인 부부가 제가 사는 전원 단독주택 동네에 이사왔습니다. 도심에서 밤늦은 시간에 집으로 오기 위해 택시를 탈 수 없는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맛을 들이다 보니 전원 단독주택 생활을 쉽게 떠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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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평생 집없던 48세 김씨가 청약통장 꺼낸 까닭은...무주택자 분양시장 '습격'하다
연소득 5000만원 무주택자가 신용 대출 등 다른 부채 3000만원을 지고 있는 경우 서울에서 기존 DTI 50%를 적용하면 3억4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새 아파트 분양가가 기존 시세 이하일 경우 새 아파트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10%가량 저렴한 셈"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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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분양가 상한제 후보, 서대문·영등포·은평·중랑구가? 강남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강북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이번 주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 사정권에 들어왔다. 상한제는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해당 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2배가 넘으면서(공통요건) 분양가 상승률·청약 경쟁률·주택 매매 거래량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최근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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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강남구·송파구 떨고 있니...서초 빼고 강남서 분양가 상한제 사정권
현 정부는 8·2부동산대책에서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지역은 필요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하겠다"며 적용요건을 낮추기로 했다.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전에 재건축 단지는 일반분양계획을 포함한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일반 아파트의 경우 모집공고를 내지 못하면 상한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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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억대 주방가구·히노끼 노천탕···럭셔리 아파트 끝판왕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분양가를 비싸게 받지 못하면 조합원보다 못하겠지만, 분양가가 올라가면 오히려 일반 분양분이 더 고급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불탑은 독일 제품으로 ‘주방 가구의 벤츠’로 불릴 정도의 최고급 주방 가구로 꼽힌답니다. 수입 고급 주방 가구는 지난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 때부터 선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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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이제 김 과장 밥 얻어먹기 힘들겠어"...대출 규제 타격으로 샐러리맨 '월세 용돈' 끊길 판
수익형 부동산은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상가 등을 말한다. 같은 오피스텔을 1억원은 자기 돈으로, 나머지 1억원을 금리 4%에 대출 받으면 이자를 제외한 수입이 560만원으로 줄지만 투자비용도 1억원으로 감소하고 수익률은 5.6%(560만/1억원)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정부의 전방위 대출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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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7조원 재건축 수주 잔치 끝났다...뒤탈 없을까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휩쓴 재건축 수주전 광풍이 끝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강남권에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큰 장이 선 것은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때문이다. 시공사를 선정한 11개 사업장은 현대건설(3곳)·대우건설(1곳)·대림산업(1곳)·GS건설(2곳)·롯데건설(3곳)·현대엔지니어링(1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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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반포 6000만~4억원, 윤곽 드러나는 강남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조합들이 속속 재건축 부담금 예상액을 추정하고 있고, 조합 추정이 없더라도 사업비·분양가 등이 가닥을 잡으면서 재건축 부담금 예상이 가능해졌다. 추진위를 구성해 재건축 사업을 시작한 개시시점부터 준공되는 종료시점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개발비용과 해당 지역 평균 집값 상승분을 뺀 금액(초과이익)의 최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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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무주택 가점제 늘려도, 강남 로또분양 주인공은 강남 거주자
정부의 기대와 달리 가점제 확대 이후 가점제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강남권 진입 문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점제 강화가 시행되기 전이어서 이 단지에 적용된 가점제 물량 비율은 이전 투기과열지구 기준인 85㎡ 이하 75%, 초과 50%였다. 중대형이 많아 가점제 물량이 상대적으로 줄면서 강남권 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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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현금다발·상품권·명품백...'진흙탕' 재건축 수주전 이런 건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는 주요 건설업체의 담당자들을 불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할 경우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전 과정에서 경쟁사인 롯데건설로부터 받았다며 조합원들이 신고한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