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부동산 이슈를 쉽게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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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뺨치는 3.3㎡당 1억5000만원...서울시청 '땅 권력' 1위
3.3㎡당 기준으로 청와대 공시지가는 445만원이다. 3.3㎡당 서울시청 공시지가는 1억5240만원으로 대법원·대검찰청의 3배가 넘는다. 청와대와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보다 국회가 있는 여의도, 대법원·대검찰청이 있는 강남권(서초구)의 땅값이 더 높기 때문에 이들 기관이 깔고 앉아 있는 땅값도 더 나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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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주택사업 전문가도 "시장 미쳤다"...10년 전 노무현 정부가 예측?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주택시장 '이상과열' 분석해보니 “강남 집값 미친 거 아냐?” “하룻밤 새 몇천만원씩 오른대. 지금도 오르고 있을걸.” “작년 분양가가 3.3㎡당 4000만 원대였는데 프리미엄(웃돈)을 합치면 지금은 5000만원까지 간다는군.” “4000만대 분양가에도 중개업소들이 ‘미쳤다’며 고개를 저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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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DTI 죄면 집값 상승 5분의1로 '뚝'"...새 정부 규제강화 '칼' 만지작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주택대출 규제는 김 후보자가 정치에 입문해 경력을 쌓고 새 정부 주택정책 ‘브레인’으로 꼽히는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이 역시 주택정책을 주도했던 과거 노무현 정부의 정책 기조이기도